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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ai면 연고대에서도 아무나 못가는데
이런 글 쓰는 애들은 학부 설잡대가 인생업적인 애들일듯
지방대생이 카이스트 ai 석사 붙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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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성한이랑 지거국이 비슷하거나 약간 서성한이 우세하고, 중경외시는 그 다음으로 보는게 보통임.
근데 식물 생명공학이면 지역거점대가 생각보다 강한 랩들이 있어서 랩 연구실적도 같이 봐야함.
진짜 네임벨류만 따지면 서성한>=지거국>중경외시 정도로 보면 될듯.
대학원 네임벨류 순위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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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같으면 결혼합니다
졸업한지 7년 된 학부생이 박사가 되어 교수님께 연락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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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신고감 맞음
고용노동부에 본인 회사 일 시키는 교수님 신고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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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 말고 정말 학위 자체만 노리고, 학교 네이밍 꽤나 낮춰서 들어가기전에 4년 졸업 교수님이랑 약속하고 들어가면, 진짜 열심히 하면 못할 것도 없을 것 같네요
좀 불쾌한 질문일 수 있습니다
11
- CVPR oral 경험 한 번으로 교수 임용 가능한 수준인가요?
NCS 본지 한편으로는 교수 임용 가능할텐데, 실제로 그런 사례도 봤고
나는 진지하게 CVPR 오랄은 NCS 본지급 난이도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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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 상황따라 바뀌는데 이전 결과는 의미 없음. 카이에 cvpr 쓴사람 많을 껀데 cvpr썼다고 기존 사람 짜르고 교수직 줄것 도 아니고 상황이 바뀔꺼임. NS는 리얼 모든 분야에서 다 덤비기도 하고 분야마다 편차 있다고 해도 다들 인정하는데 cvpr은 사실 한분야 탑컨퍼런스인데 그 위상을 ncs와 비교하려는 거 자체가 이치에 맞지 않음
나는 진지하게 CVPR 오랄은 NCS 본지급 난이도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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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이래서 안됨
어느 정도 높은 저널에 못내면 실패한 연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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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심하세요 ㅋㅋㅋㅋ 초반엔 로봇처럼 대하다가 익숙해지면 본성나오는게 교수입니다.
대부분 연애 못하고 공부만 하다가 뒤늦게 하는 사람들은 이미 머릿속에 본인의 행동에 대한 합리화 및 스스로에게의 가스라이팅을 엄청 해온 사람이에요 ㅋㅋㅋ문과쪽은 좀 다를 수 있을까싶다만 조금만 익숙해진 상태에서 본인의 생각과다르면 감정적인 행동들 많이 나올 수 있어요. 경험담이니 참고하시길
교수들은 연구할 시간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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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데이터는 100개중에 1개 잘나온거 체리피킹할 수도 있고 잘나오게 측정하기+플랏하기로 조작은 아니지만 얼마든지 포장가능하고 그렇게 논문내는사람들 수두룩함. 논문 읽을때 그걸 캐치하고 비판적으로 읽을 줄 아는게 실력이고, 데이터는 좀 비판적으로 보되 그 논문의 아이디어를 눈여겨 봐야지.
요즘 상위 저널들 데이터 의문이 많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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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분말대로 논문들을 볼때 좋은건 좋게 보고, 또 안좋은건 안좋게 보는 법을 기르는게 좋습니다.
저도 그런시기를 겪었지만, 오히려 적당히 알고 논문한두편써보고나서 우쭐해질때가 가장 위험할수도있습니다. 저도 딱 글쓴이분같은 시기에 학회가서도 다 아는것처럼 굴다가 지도교수님한테 여러가지 조언을 받기도 했고요. 지금 자리에 와보니 제가 그때 얼마나 부족했었는지도 알게됐습니다.
재현성이 어렵다고 그 논문의 가치가 떨어지는건 아니기도 하고요. 재현성이 안좋으면 왜 안좋을지, 혹은 그 샘플은 왜 좋은성능이 나왔을지, 그럼 어떻게 할지 등등을 고민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많은경우 레시피의 가장 핵심인 부분을 고의적으로 숨기기도 합니다.
요즘 상위 저널들 데이터 의문이 많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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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죠 석사죠 포닥이죠 따지는 사람 치고 제대로 건강한 마인드셋 가진 사람을 못봤음.
조언을 하려면 하고 아니면 쓰잘데기 없이 권위에 의한 압박을 하지맙시다.
요즘 상위 저널들 데이터 의문이 많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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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가 같아야 진짜 동문이죠ㅎㅎ 타대출신들은 가짜예요 절대같은학교 대접 안해줌
사립대 대학원은 다 비슷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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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증 벗어나는 법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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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차 때 전공 관련 공부할 때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했는데 그 뒤로 연구를 할수록 무기력함에 빠져서 순탄치 않은 석사 생활을 보냈습니다.
연구 주제가 그리 좋지 않았는데 다른 주제를 찾을 능력은 되지 못하였고.. 저희 연구실에는 대학원생이 저밖에 없었기도 하고 주변에 도움을 받기 어려운 환경이었습니다.
점점 무기력하게 수동적으로만 일을 하게 되었고, 그마저도 집중이 잘 되지 않아서 잦은 실수가 있었습니다.
교수님과의 신뢰도 떨어지는 것은 그에 따른 업보였죠.
그런데 갈수록 정신을 차리기는 커녕 자꾸 회피하고 싶어집니다.
금이 간 신뢰로 인해 교수님과의 관계도 새로 시작하고 싶고, 지금 상황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만 듭니다.
정신차리고 제대로 열심히 제대로 한다면 개선될 것을 아는데 마음 잡는게 너무 어렵네요...
여러분들은 무기력증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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