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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거랑 무례한 건 구분해야 하는데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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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못 하는지, 의도적으로 안 하는지는 모르겠다만...진짜 필터 빼고 말 툭툭 뱉는 사람 실제로 겪으니 상상 이상으로 피곤하다.

내가 돌려 말하는 걸 못 한다, 내 성격이 원래 이렇다면서 한참 어린 학생들 모독에 가깝게 갈구는 게 일상임. 옆에서 듣다 보면 선을 너무 넘는다 싶어서 말리기도 여러 번 말렸음. 근데 말려도 그 순간만 그만두지 자기가 뭘 잘못했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더라고. 자기는 솔직한 거라면서.

내가 너무 피곤하게 사는 거냐...모르겠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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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3.11.03

본인 소속 연구실에 그런 나이많은 신입생이 있었음. 아무도 말리지 않음
나만 스트레스 받길래 자퇴해버렸음...
점잖은 라이프니츠*

2023.11.03

ㄹㅇ 본인은 본인이 직설적인줄 아는데 직설이 아니라 틀린 개소릴 ㅈㄴ 크게 말함

2023.11.04

원래 필터없이말하는 인간들은 빠르게 걸러야 인생이 편해짐

2023.11.04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똑같이 해주면 발작함 ㅋㅋ

2023.11.04

이건 걍 연구실을 떠나서 사회 나가도 똑같아요. 직설적인 거랑 예의 없는 미친 놈을 구별 못하는 사람들은 걍 무조건 걸러야 함.

2023.11.09

와 우리방에 박사 졸업한 선배랑 똑같네요 ! 이 선배때문에 학을 뗀 사람들 줄 섰어요! 교수님도 제자들한테 예의 있게 대해주시는데 이 선배는 자기 열받음 냅다 소리지르고 근데 또 나중에 연락와서 다 나를 위해서 그런거라고 말하고 자뻑은 또 얼마나 심한지.. 근데 또 지도교수님한테는 충성모드라 아직도 교수님옆에서 연구 같이하고 그러더라구요 저런사람은 상종을 안하는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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