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 논문을 읽어보고 싶은데 영어가 약해서 고민인 2학년 공대생입니다. 그래서 공부를 해보고 싶은데, 무작정 논문을 많이 읽는 것이 답인가요...? 원서를 통해서 공부한 덕에 어느 정도 읽히긴 한데 휘발되어서 4pg째를 읽으면 앞에 내용이 기억이 안 나버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나중에 대학원을 가면 토플, 토익,텝스 점수가 필요하다해서 하나를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혹시 토플이나 토익, 텝스 같은 영어 시험을 준비해본다면 논문을 더 잘 읽을 수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방향이 맞는지, 그리고 맞다면 어떤 시험이 영어 실력이 느는데 도움이 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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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3.07.08
학원 같은 곳 가면 어차피 시험 보는 테크닉 위주로 알려주고 실력 증진에는 큰 도움 안될 수 있습니다. 그냥 꾸역꾸역 읽으시고, 평소에 영어 자료에 최대한 많이 노출되세요. 영어로 된 유튜브 같은 것도 보시고. 번역은 최대한 피하시고
너그러운 안톤 체호프*
2023.07.08
논문, 과학쪽 영어는 그냥 논문을 계속 읽으면 늘수밖에 없음. 물론 말하기나 그런건 논문가지고는 안되고 계속 말해보고 해야함
순수한 마키아벨리*
2023.07.08
우리가 원하는 건 언어를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쓰는 겁니다. 한국어 접촉을 줄이고, 한국어로 이뤄지는 활동을 영어로 전부 대체하세요. 논문 뿐만이 아니라 책, 인터넷 서핑, 문화생활 등등 모두 영어로 하세요. 영어로 읽고, 쓰고, 가능하다면 외국인과 대화도 많이 하세요.
2023.07.08
2023.07.08
2023.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