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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ai 전공은 고민 해보셔야 합니다.

2023.07.08

10

1995

저는 일단 ai 쪽 박사 졸업하고 정출연에 있는 연구원입니다.

제가 대학원 신입생 일때도 ai가 핫해진 후였습니다.

저는 레드오션 분위기가 스멀스멀 올라와서 졸업을 최대한 빨리 했습니다.


다른 분야도 그렇지 않냐라고 하는데 수요와 공급이 제일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제가 생각하는 수요와 공급이 좋은 분야는 반도체 쪽이고 안좋은 분야는 생명 쪽 인거 같습니다.

반도체는 삼전 하이닉스 쉽게 가는거 같고 생명 쪽은 일반적으로 포닥 나가는거 같습니다.

ai는 대부분의 학교 학부에 ai학과가 생겼고 대학원에도 ai 학과가 생겼습니다. 더 이상 컴공의 하나의 전공 만큼의 공급이 아닙니다. 조만간 1-2년뒤에 ai 대학원생들이 박사 졸업 할 것이고 ai학부에서 대부분 ai대학원을 가면 더 많아 질 것입니다. 다른 과에서도 ai를 많이 쓰니깐 더 많아 질겁니다.

지금 채용 된 분들은 ai가 뜨기전이거나 초창기 한학교에 몇개 없던 ai랩에서 졸업 하신 분들입니다. 경쟁이 많이 적었습니다.

사기업, 정출연, 교수 1년에 뽑는 인원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더구나 사기업에서 뽑는 인원을 많이 줄었습니다. 많이 채용을 이미 했습니다. chatgpt 효과도 있을 겁니다. 거대 기업 위주로 ai가 방향이 잡히면 일반 대기업에서는 분석이나 모델링 위주로 ai채용 수요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른 분야도 재미난게 많을 겁니다. ai는 도구로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이런부분도 생각해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가볍게 두서 없이 적었습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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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꼼꼼한 알베르 카뮈*

2023.07.08

미래가 뻔히 보이는데 그걸 부정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이미 자기가 전공에 몸담아서 방어적인 것 같습니다.

2023.07.08

“거대 기업 위주로 ai가 방향이 잡히면 일반 대기업에서는 분석이나 모델링 위주로 ai채용 수요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

예시를 들며 부연설명 가능할까요?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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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8

또또 시작이네 그럼 ai 같은 불투명한 시장에 뛰어들지 말고 우리 모두 프론트엔드로 갑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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