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대학원에 대해

저는 이번에 박사 졸업 하는 원생입니다.

취업과정과 여러 신입생분들을 통해 개인적으로 느낀바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1. Ai를 연구 하고 싶다면 꼭 Ai 대학원을 고집 할 필요는 없는거 같습니다. 갠적으로 컴공이나 산공 이런데 가도 상관 없다 생각합니다. 겸임 하시면 전혀 상관 없는거 같구요

2. 겸험상 저도 그렇고 막상 몇년 해보지 않은 이상 해당 연구 분야애 대해 모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Ai나 비전은 대부분의 cs 학부생들이 재밌어 할거라 생각합니다. 다른 분야에도 재밌는 연구가 많습니다.

3. 산 연 학 중 어디를 희망하는지 생각해 보는게 좋습니다.수요와 공급에 따라 분야에 따라 원생 때만 재밌는 연구를 할수 있고 분야에 따라 평생 연구 할 수 있는 분도 있습니다. 아예 취업 시장에 인기가 없는 분야도 많습니다. 이에 따라 취업 난이도가 엄청 갈립니다. 아예 불가할수도 있습니다.

4. 어떤 분야든 수요와 공급입니다. 분야마다 우수한 연구자의 수와 기준이 다릅니다. A 분야에서 B+ 정도 스펙이 정출연 간다면 경쟁이 빡센 B분야에서는 A+, 포닥 스펙 정도는 되야 정출연에 갈수 있습니다. 학이나 산도 마찬가지일수 있습니다.

5.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제가 처음 왓을때는 ai 대학원도 없엇고 ai과도 없었습니다. 저는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잘하시는 분들도 많고 연구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지금이었으면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을거 같습니다. 고작 6년 전이고 앞으로 6 년뒤에는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ai 분야가 더 확장 될수도 완전 하이태크 기업 위주로 갈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운이 대부분인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성향은 인기 분야 (10000명 중에 100등) 보다 채용 얼추 되는 비인기 분야 (50명 중에 5등)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저와 비슷한 성향 분은 이런 시선도 있다고 참고 해보시면 어떨가 싶습니다. Ai 내에서도 다양한 분야가 있고 cs에도 여러 분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