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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파트 박사 後, 해외 포닥 준비 중입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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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와 개인 발전에 힘쓰시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시기를 바랍니다.


향후 진로 관련 문의 사항이 있는데, 주변에 상담할 데가 없어 글을 남깁니다.

40대 중반 대기업 개발연구소 재직 중이며, 제목 그대로 파트 박사로 올 8월 졸업 예정입니다.
-. 실적은 SCIE 3 편뿐으로, IF 3~4.x 대로 평범 또는 그 이하일 수도 있습니다.
-. 학부는 도움 받을 것이 없고, 석박사는 SKY 중에 했습니다.

재직 중에 휴직을 걸고 해외 포닥을 알아보고 있는데,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최대 3년을 보고 있습니다.

포닥 중 논문 쓰기가 여의치 않다는 글을 본 것 같은데,
-. 학위 과정 중 실적이 변변치 않아서, 단단히 준비하고 가려고 합니다.


다음의 진로 변수가 가능할지 문의드립니다.

1. 국내 교수

2. 국내 정출연

3. 해외대 교수

처음 써보는 글이라, 세련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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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2023.06.01

일단 국내 교수는 암묵적으로 마지노선이 삼십후반이에요.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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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휴직 가능하시다니 도전 응원합니다.
다만 1.인 사람으로 1.에 대해서만 의견을 드리자면, 40대 후반, 파트박사 둘 다 큰 감점 사유입니다. 저희 학부에서는 40대 후반이라서 서류에서 그냥 거르는 것 많이 보았고(아무리 지원자 풀이 부족해도 고려조차 안함...), 파트박사여서 몇몇 교수님들이 결사반대해서 안되시는 것도 보았습니다.
학교에 따라 다르니 100%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큰 단점이 두 가지 갖고 시작하시는 점은 아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3.은 상대적으로 사례들이 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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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현직 교수입니다. 모두 가능하다고 봅니다. 단 실적이 아주 뛰어나야합니다. 요즘은 그냥 실적이 깡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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