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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살면 시야가 좁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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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ㄹㅇ 시야가 좁은 댓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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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ECE 박사 중입니다. 미국 대학원 진학을 하게 되고 몇 년 뒤에 이런 고민을 했다는 것이 어이없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 입니다. 솔직히 미국에서 학부를 다녔는데 이런 고민을 한다는 것이 이해안되기도 하네요 미국 대학원 진학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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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만점 연대 의대생은 어떰? 걍 사람이 ㅂㄹㅈ인거지 뭔학벌이니ㅋㅋㅋ 뒤에서 씹는 똥글 싸지르는 너도 인간덜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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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각 조건도 아직 안나왔는데 저게 왜 방관인가요?
네이버가 팔기 싫은데 강매하는 그림이 나온다면 언제든지 도와준다는 얘기 아닌가요?
가격 잘 쳐주고, 라이센스나 로열티같은 계약 잘 맞추면 네이버도 팔 마음이 생길수도 있는데 뭐가 문제인건가요?
그리고 네이버가 안판다고 땡깡부리고 일본정부 압박받으면 똥줄타는건 소뱅도 마찬가지인데 말도안되게 헐값을 제시할 일도 없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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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음이듭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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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결론이 잘 나지 않네요.
많은 분들이 사실 대학원 고르는 방법으로 많이 써주셨고 저도 다 봤습니다.
연구주제가 맞다는 가정하에 1. 지도교수 인성 및 지도방식 2. 랩실 분위기 3. 연구 실적(논문수, IF, 특허) 4. (논란이 있지만) 대학원 네임벨류 5. 졸업생 진출분야 6. 신생랩 vs 연식랩 이 정도로 정리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1번의 경우 사실상 알 수있는 방법이 없어서 패스하겠습니다. 김박사넷 연구실 한줄평이 유일하고 이 마저도 많이 없으니 정말 "최악"만 피하자는 느낌으로 사용하죠.
2번은 1번보다 더 알기 힘든 것 같습니다. 그나마 한줄평에서 나와있으면 참고하는 정도..
3번의 특허의 경우는 전공이 AI나 기계쪽이 아닌 자연,생명과학 계열이라서 특허는 사실 거의 없습니다. 논문 수와 IF정도로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논문 수도 교수님 이름 쳐서 나오는 단편적인 논문 수&IF를 보는 게 아니라 더 구체적으로 봐줘야 하더군요.
4번은 말이 많지만 그래도 제 생각은 석사 취업위해서 막 엄청 도움되지 않지만 SPK나와서 안좋을 건 없다!정도 입니다.
5번은 대부분의 연구실에서 졸업생 진출분야 게시가 안되어 있는 경우도 허다하고, 많은 경우 홈페이지 업데이트조차 안되어 있어 구성원이 어떤지 알 수 있는 방법도 없습니다. 보통 업데이트가 귀찮아서 안하시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고 하더라고요(특히 공대가 아니라 그런지...). 따라서 제가 직접 가고싶은 취직자리에서 추구하는 실험과 그 랩실에서 하는 실험테크닉이 비슷한 연구실을 찾아야하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6번은 개인의 선택의 몫인것같습니다. 신생랩이라면 사실 앞서 서술한 대부분의 것들이 큰 의미가 없겠죠.
이러다보니 제가 정말 제대로 알 수있는 부분이 단 하나도 없는것 같습니다. 많은 선배님들이 대학원 잘 선택하라고 조언을 주고 소중한 고견 남겨주시는데 실제로 적용하여 찾아낼 수 있는 부분이 하나도 없는 것 같고 같은 자리만 계속 맴도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뭔가 명확하게 "아 여기다!"하는 곳이 없습니다...
결국 "직접 인턴을 뛰어보는 방법 뿐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턴을 하면 대부분의 것들을 미리 파악할 수 있죠. 인건비로 간접적으로 얻는 정보도 있을테구요.
공부하고 고민하고 찾다보니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나만 이렇게 까다롭게 생각하고 혼자 답답해하는 건가..? 다들 이렇게 많이 알아보고 진학하는 건가..? 내가 혹시 알 수 없는 부분까지 파고들려고 하니까 이런거 아닐까..?"
해당 분야와 관련된 연구면 대부분 흥미가 있어서 후보 연구실이 많은 것도 큰 원인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래도 고민이 많았는데 취업까지 생각하니 머리가 정말 복잡하더라구요....
아 물론 저 대부분의 완벽함을 가지는 연구실도 있습니다. 그런 곳은 역시나 자대생으로 가득 차있고 입학하고 싶으면 인턴하면서 내년입학 목표로 해야할텐데, 정말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럴바에는 빨리 입학하고 빨리 졸업하는게 낫지 않나라는 생각도 솔직히 들어서 내적 갈등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곳저곳 연구실에 컨택하고 여쭤보는 것도 굉장히 조심스러운 상황입니다...
너무 답답해서 글이 두서 없이 써진것 같네요.. 혹시 선배님들은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따끔한 충고도 환영이니 말씀해주시면 잘 새겨듣겠습니다!!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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