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h에서 3-2다니고 학점은 4.0x입니다. 자대에서 학부연구생을 몇개월 한적이 있는데 자대에는 제가 하고 싶은 연구분야의 랩실이 너무 부실하다 생각되어서 k대 교수님께 순차적으로 컨택을 계속 시도하는데 거절의 답장도 없으시고 그저 읽씹만 당하네요… 입시 통과후 다시 메일을 보내보면 상황이 다를까요? 아니면 이정도는 대학원진학을 포기하는게 맞는걸까요?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12개
IF : 5
2022.11.02
입시 통과 후에 연락해도 차이는 별로 없을겁니다.
2022.11.02
너무 어리셔서 읽씹당하시는 듯
(인기랩은 당장 투입될 인력도 지원하는 사람 많은데, 질문자님은 1년을 기다려야 하니..)
학점도 좋으니 다음 학기부터는 읽씹 안 당하실거예요 ㅎㅎ
2022.11.02
대답이 오는게 오히려 적은게 맞죠. 본인이 교수라 생각해보세요. 타대 학부생이면 이메일을 정말 정성껏 보기 좋게 임팩트 있게 쓴게 아닌 이상 굳이 답변 하겠어요? 그 중에 하나라도 걸리면 이득인거죠.
대댓글 4개
2022.11.02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이런 댓글은 열등감이 너무 느껴지는데요. 굳이 드러낼 필요 있나요?
2022.11.02
이게 왜 열등감임 맞는말인데 나는 자대 서성한에서 다니는데 우리 교수님한테도 아래대학 애들 컨택 메일 존나오는데 답변 거의 안하신다고 하심 하물며 카이스트면 연고서성한에서 한따까리한애들 전부 컨택할텐데 답장 안해줄만도 하다고 봄
2022.11.02
ㅇㄷㄱ
청승맞은 존 스튜어트 밀*
2022.11.02
ㅋㅋㅋㅋㅋㅋ 귀엽네
2022.11.02
교수는 업무상 받는 메일이 상당히 많은편입니다. 연구실 구성원이 메일 보내도 못읽거나 중간에 짬내서 읽으신다음에 잊고 넘어가시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리마인더 메일도 꾸준히보내보시고, 제목도 "안녕하세요. ~~~" 이런식으로 보내지말고, 좀더 임팩트있고 짧게 보내는게 좋습니다.
교수님이 충분히 검토해서 읽고 넘기실거면 뭐.. 어쩔수없는거죠. 원하는 랩이 인기랩이면 아마 동학교내에서도 학점 상당히 좋은친구들도 많이 지원할테니까요.. 저희랩도 인기랩인편이고 성대, 한양대 후배 모두 있었는데, 한양대도 4.2x였고 성대출신은 4.4x여서 놀랬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직설적인 그레고어 멘델*
2022.11.02
디테일한 답변 받고 싶으시면 부끄럽더라도 메일 한 번 전문 올려도 괜찮을 것 같아요 !
저도 타대(skp)에 컨택메일 보내면 10개 중 3-4개 꼴로 답장 받는 것 같은데요.. 학부도 글쓴님보다 안 좋고, 차이라곤 졸업을 앞두고 있다는 거 빼곤 없어욤
대댓글 2개
2022.11.02
차이라곤 졸업을 앞두고 있다는 거
이게 큰 차이.
랩에 안들어오는 학부생 인턴은 교수 입장에선 봉사임.
K면 타대생은 자대생보다 학부가 아래인거고 학기 중엔 수업 듣느라 인턴 하지도 못함.
이런 상황에서 졸업 많이 남은 타대생을 K 평균 이상 랩에서 굳이 인턴으로 받을 이유가 있나요?
자대 인턴 하던 그대로 생각해서 실망한듯.
입장 바꾸어 조금만 생각하면 답 나옵니다.
무심한 맹자*
2022.11.02
ㅇ 받을 이유가 전혀 없음. 인턴 해서 연구실에 실적 내고 가는것도 아니고, 자원봉사개념인데 타대생한테 본인모교 아니면 굳이? 외국 대학도 마찬가지라서 6개월~1년 이상 해서 실적낸다는 전제하에 보내는거 아니면 메일 읽지도 않겟고 답장도 기대하지 말라고 써잇는 곳 많음
2022.11.02
2022.11.02
2022.11.02
대댓글 4개
2022.11.02
2022.11.02
2022.11.02
2022.11.02
2022.11.02
2022.11.02
대댓글 2개
2022.11.02
2022.11.02
2022.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