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 사족으로 본인 선민의식이랑 비논리적인 비방만 없었으면 좀더 지식인 같았을듯
ㅋㅋㅋ 갑자기 생각나는 여기지잡애들
11 - "역시 지사립, 지방국립대 이런 레벨 대학 학점은 평균적으로 -1.0하고 생각해야하는듯"
저는 지거국 컴퓨터공학부 학생인데요
제 학점 4.1인데 인서울 학교에서 만약 3.5정도 받으시는 분은 같은수업듣고 같은 시험 보면 이길 수 있을것같아요
왜냐면 대학 시험은 성실한 사람이 더 잘보는것 같거든요
학점은 공부를 얼마나 잘하는가보다는 얼마나 성실한가를 보여주는 지표같아서요
연구실 분위기 막창났음
42 - 부경 지거국 나와서 서성한 편입한 학생임. 지거국 애들만큼 능력없는데 자존감 높은 애들을 본 적이 없음
우리나라가 미국이나 일본처럼 주립대나 국립대가 수준높은 나라도 아니고, 그 요즘 공부 좀만 하면 간다는 인서울마저도 실패해서 지거국 간 게 현실임
그러면서 맨날 우리학교 정도면 인서울 문부수고 간다 ㅇㅈㄹ함. 문제는 이렇게 말하는 애들이 한둘이 아닌데, 그런 애들은 학점 3점대가 태반임
지거국은 걍 공부 안하는 게 디폴트임. 공부라는걸 적당히 하기만 하면 4점대는 그냥 나옴.
나도 4.3x으로 서성한 편입해서 공부 열심히 했는데 3.4x 받음
하위 인서울은 모르겠는데 적어도 중경외시? 정도부터는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학점이 나오지 않음
연구실 분위기 막창났음
28 - 제 생각에는 못이길것 같아요
왜냐하면 학점은 상대평가고, 경쟁 풀이 지거국 애들하고는 차원이 달라요
성실의 지표요? 2점대면 그런 소리 하겠는데 3점대 중반정도 인서울 명문대 가령 YK 학부생들은 성실히 열심히 공부해도 B+맞는 일 많아요 거의 모든 학생들이 밤새면서 열심히 하거든요
연구실 분위기 막창났음
14 - 3학년 티가 납니다.
카이는 학비 75인거부터가 개사기..
25 - 괴담이라기 보다는 당연히 안 좋을 수 밖에 없죠. 애초에 우선 순위가 학생이 아니라 창업이 될 수 밖에 없으니까요. 연구실의 시스템이 어느 정도 잡히기 전이거나 창업한 기업이 상업적 성공을 거두기 전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어디 가서 상 받는건 별로 중요치 않습니다) 학생들의 지도는 뒷전일 수 밖에 없고 연구와 기업 업무의 경계가 모호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교수님이 창업하신 랩실은 걸러야 하나요?
12 - 창업하신 교수님 가능하면 거르세요~ 학교가 아니라 회사로 출근할수도 있고 연구보다 행정을 더 하시게 될수도 있습니다..
교수님이 창업하신 랩실은 걸러야 하나요?
10 - 최상위 연구자들은 해외로 많이 떠났고, 떠나는 중입니다.
AI 인재 외국에 다 뺏긴다고 하는데
10 - ㅋㅋㅋㅋㅋ 진짜 뒷목잡고 쓰러질 듯
교수님한테 이거 말하는건 선넘은거겠죠..?
17 - 구체적으론 말고 별로 좋은 사람이진 않다고는 말할듯. 저런 사람이 랩에 들어외서 같이 일하면 본인도 힘들어요
교수님한테 이거 말하는건 선넘은거겠죠..?
27 - 꼰대고 뭐고 그 학연생이 예의가 없는겁니다.
알려주면 감사하다고 안하는 학연생
11 - 저도 메일은 교수님 귀찮으실까봐 감사나 단순 대답 메일을 보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한적이 있어요
그 친구도 아마 몰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알려주면 감사하다고 안하는 학연생
11 - 정동영? 언제적 정동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연구비가 깎인다 해도 2번 찍을 것이다.
과기부 장관에 LG AI 연구원장 내정됐네요
14
대학원 입학 전 공백기에 대해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2022.08.02

저는 skp 인공지능 통합과정으로 올 가을학기 입학 예정인 28살 늦깎이 졸업생입니다.
석/박 과정에 대한 막연한 불안함이나 열정의 부재 등등..
대학원 자체에 대한 걱정보다는 개인적으로 6개월 정도 그냥 푹 쉬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그러던 중 대학원의 입학 시기를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습니다.
이제야 면허를 따서 운전을 해보려하고, 여자친구, 가족과 함께 그동안 가지 못했던 여행도 가보고 싶네요.
아르바이트로 적지만 돈도 조금 모으고 사람도 두루두루 만나 보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사실 누구나 납득할 만한 이유는 없습니다. 단지 6개월을 무언가에 쫒기지 않고서 보내보고 싶네요.
저 스스로도 공백기를 두지 않고서 바로 입학하는 것이 학업의 흐름도 놓치지 않고
또한 그만큼 졸업이 빨라지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가을학기 입학이 좋을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입학 후에는 더이상 휴식에 대한 욕심을 낼 수 없을 것을 알기에
입학으로의 결정이 쉽지 않네요.
대학원에 있는 동기들과 선배님들의 조언은 '6개월 공백기는 취업 시 면접에서 물어보지도 않을 정도' 라고 합니다.
또한 적으면 2년 길면 7-8년 혹은 그 이상까지도 걸릴 수 있는 대학원 생활을 버티게 해줄 좋은 시간이 될거라고 합니다.
물론 현재 제 생각이 너무 편향되어 있어, 주변 분들은 잠시 쉬어도 괜찮다고, 공백기에 대해서 주로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김박사넷에 계신 분들이 비단 대학원생 분들 뿐 아니라
대학원을 준비하셨던 분들, 졸업하신 분들 그리고 현직 교수님들까지도 계시어
무엇보다 현실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여 조심스레 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
107 6 26417 -
0 3 1979 -
0 6 4864 -
3 11 3201
대학원 신입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김GPT 26 6 12410-
1 7 1713 -
7 10 3846
대학원 입학 조언 부탁드립니다. 김GPT 0 8 2227
대학원 신입생 입학전.. 김GPT 0 3 1468-
270 25 31006
일을 잘 한다는 것. 명예의전당 188 13 17472
나때문에 엄마가 포기한 것들 명예의전당 151 22 20671
자유 게시판(아무개랩)에서 핫한 인기글은?
자유 게시판(아무개랩)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연구실 분위기 막창났음
43 - 카이는 학비 75인거부터가 개사기..
24 - 대학원 조직관리의 원칙
16 - AI 인재 외국에 다 뺏긴다고 하는데
17 - 교수님한테 이거 말하는건 선넘은거겠죠..?
19 - 교수의 가스라이팅, 갑질 문제로 다 그만두려구요.. 이런거 흔한 일인가요?
9 - 알려주면 감사하다고 안하는 학연생
13 - 석박 자퇴 고민
7 - 카이스트 이번 가을학기 입학생 있으신가요?
12 - 학계를 떠나고 기업 가신 박사님들 후회는 없으신가요?
16 - 카이스트 인건비 알려주셨는데요
8 - 석박사는 지방대라도 국가에서 등록금 다내줘라 좀
7 - 워라밸 좋은 대학원 찾는법이 뭘까요?
13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 독일 유학 관심 있는 사람 있냐?
11 - 저널 영문 논문 작업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certificate 보유)
5 - 카이스트 전전 컷
6 - 교수님으로부터 대학원 제의를 받았습니다.
17 - 대학원에 답답한 친구들이 많이 보이네요...
252 - 그냥 다 꺼졌으면 좋겠다
42 - 교수님 학벌 세게 보시네..
27 - OO대학교 ㅇㅈㅎ 교수
24 - 포닥 400명 모집 사업?에 대해서 교수님들 엄청 욕하시네요 ㅋㅋ
17 - 20대가 연구로 흘러가는거같아 너무 슬프다
6 - 제가 민폐인 것 같아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5 - 오늘부터 석사 시작인것이에요
9 - 28살 대학원이면 많이 늦을까요?
5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ㅋㅋㅋ 갑자기 생각나는 여기지잡애들
10 - 트럼프 시대의 미국 석박사 생존 전략
38 - 트럼프 시대, 미국 석박사 유학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생존 전략
40 - 30대, 지거국 편입과 미국 대학원 진학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14 - 미국 석사 지원 가능할까요...?
22 - 미국 박사 생활비 관련 질문
10 - 연구실 분위기 막창났음
43 - 교수님한테 이거 말하는건 선넘은거겠죠..?
19 - 교수의 가스라이팅, 갑질 문제로 다 그만두려구요.. 이런거 흔한 일인가요?
9 - 알려주면 감사하다고 안하는 학연생
13 - 카이스트 이번 가을학기 입학생 있으신가요?
12 - 학계를 떠나고 기업 가신 박사님들 후회는 없으신가요?
16 - 워라밸 좋은 대학원 찾는법이 뭘까요?
13
2022.08.02
대댓글 2개
2022.08.02
2022.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