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천연물 소재를 다루는 랩실에서 여름방학 동안 인턴하면서 진학을 희망하는 랩실을 추렸는데, 아무래도 인서울 대학원(숙명여대, 동국대)이고 bk21사업을 하지 않는 곳은 등록금이 비싸더군요..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이었습니다.
저는 천연물 소재 연구를 기반으로 피부 질환이나 화장품, 제약 쪽 연구를 희망하고 있어 약대나 의대쪽으로 알아보는 중인데 역시 학비가 어마하네요.
그나마 국공립 대학은 현재 재학중인 대학과 등록금이 유사한 수준이라 괜찮은데, 여기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일단 제 스펙은 학점 4.1~4.3(전공학점은 더 높아요), 토익 800+, western blot과 pcr 경험 O(21년 겨울방학과 현재 방학기간동안 랩실 경험O)입니다.
1. 이공계 대학은 등록금이나 이런 부분에서 지원된다는데, 어떤 방식으로 얼마만큼 지원되나요?
2. 인서울 대학원 출신보다 국공립대학(경북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충남대 보고 있습니다!)원 출신은 화장품회사 입사할 때, 별로 안좋게 보이나요?
3. 랩실 인원이 많으면 별로인가요?
4. 브릭이나 김박사넷 등 대학원 사이트에 올라오지 않은 교수님들에게 연락하면 실례인가요?
5. 대학원 진학에 대해 찾아보니 컨택 후, 면접시 인건비나 학비 등에 대해 물어보는 경우가 있던데, 만약 면접볼 때, 교수님이 알려주신 금전적인 정보가 너무 버거워서 진학을 못할 것 같으면, 교수님에게 사실대로 말씀드리고 다른 대학원으로 가도 되나요?
6. 컨택할 때, 자기소개서랑 성적확인서가 기본으로 첨부해야하는 것 같은데, 자소서랑 cv랑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맞나요?
7. 이건 좀 다른 류의 질문입니다. 현재 인턴 중인데 만약 컨택 후 교수님이 평일에 면담하시자고 하면, 사수님께 사실대로 말씀드리고 잠시 갔다오면 실례인가요? 실례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장학관련 부분은 학과 홈페이지나 이런 부분에서 찾기가 많이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걱정이 태산입니다. 인서울 대학원 학비가 최소 600이던데 그거 감당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이럴꺼면 그냥 국공립 대학원이나 집 근처 사립대 대학원(bk21O)으로 진학하는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인서울 소재 대학원은 네임밸류가 국공립이나 지방사립보다 있기 때문에 컨택시즌에 선뜻 컨택을 할 수가 없네요,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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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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