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가국 공대에 다니고 있는 3학년 학부생 입니다. 저희 수업중에 학기동안 랩실을 골라서 체험하는 과목이 있는데 대학원 진학을 하면 어떨까 싶어서 신청을 하였습니다.
연구실에서 계속 지내면서 저가 수업듣는 공부만 하는데 어떤걸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런 상태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교수님은 몇번씩 오셔서 뭐하고 지내는지 어쭤보셨는데 저는 그때마다 수업 듣고 있는 과목 공부만 하고있다고 답하고 연구실에서 하는일은 없다고 했습니다.
박사과정 하고계신분과 상의해서 내주신다고 하셨는데 한학기가 지나도록 주시는게 없었습니다...
그러시면서 얼마전 밥을 같이 먹는데 방학때는 어떻게 할꺼냐 남아있을꺼냐고 물으시길래 지금 연구실에서 하고있는것도 없고 뭘할지 모르겠어서 고민된다고 말씀드리자 할수있는게 없는 학부생인데 뭘 시킬수도 없다며 얼버무리시며 학부연구생으로 전환하는것이 아닌 공부하러 연구실에 있어도 된다고 하시면서 대화를 끝내셨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가 공부할것을 물어봐서 찾아서 혼자 공부하는것이 맞을까요? 저도 학부생이고 연구실에 도움이 안될 확률이 높은 사람이니 그렇게 큰 관심은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상태에서 물어본다고 저한테 도움될 공부거리나 지도는 받을수도 없을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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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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