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 Reinforcement 분야 교수님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결과물들은 뭐가 있을까요?
2022.02.13
8
2147
Q1. DRL, Manipulator, Locomotion을 연구할때 어떤 역량을 주로 선호하시나요?
Q2. Kinetic Robot의 task중에 연습해보면 좋을게 있을까요? (ex. cartpole sim2real)
현재 대전-지방 사립대 기계공학과에 4학년이 되는 학부 연구생입니다.
지방 사립대학 1학년때는 0점짜리 학점을 맞다가 자동차 개발업무 2년간 하고
복학 한뒤로는 교수님 도우면서 교수님이 써주신 논문도 받아보고 꾸준히 4점 이상 유지중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기공과 지방사립대 늦은 나이 총 3점 초반대 학점입니다.
아마 이번학기에 재수강하면 3후반대 쯤 나올거 같네요.
저는 manipulator, locomotion 위주의 Reinforcement분야로 꼭 대학원을 가고 싶습니다.
설계과정 속 변수들이 전체 시스템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스트레스를 주면서도,
배울것이 많다는 뜻 같아서 이 분야에 매력을 느끼게 됐습니다.
오픈된 소스들로 예제도 많이 풀어보고 또 커스터마이징도 하면서 공부해보는데,
학부 과정+혼자서는 이모든걸 커버할 수 없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이게 좀 계륵같은게
하루종일 코드만 편집하고 '기계공학이랑 점점 멀어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기사 자격증 붙는 친구들을 보다가, 다른길로 가는 나를보며
학과의 강점마저 잃고 있는 기분이 들곤 합니다.
별다른 스펙이없기에, 남은 한 학년동안 결과물을 하나 만들어서 어필이라도 해봐야겠다. 라는 생각인데
DRL이나 Manipulator, Locomotion 쪽 분야에 몸 담으시는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최근에 도전한 과제로는 Quadruped 로봇이였는데 역학적으로 득이 되는 프로토 설계부터
simulation을 위한 cad파일 urdf변환, Model이 적용된 simulation에서 사용하는 API 이해와 응용,
Reinforcement Leaning 논문 보기 또 내가 사용하는 Sim과 DRL코드의 호환 맞추기 등
혼자서 하기엔 지식과 시간이 많이 모자르고, 무엇보다 방향을 잃고 어긋날까봐 두렵기 시작합니다.
처음 부터 너무 어려운 과제에 뛰어들었다는 생각도 들기 시작하구요.
물론 공부하다보니 논문읽는 속도도 빨라지고, CAD설계, Data 전처리 후 딥러닝, 코딩 병렬처리 등 얻은것도 많고,
또 관심분야도 점점 명확해 졌습니다.
그렇다 해도 성공한 결과물이 따로 없다고 생각해서, 3개월의 시간이 조금 허무하게 느껴지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좀더 쉬운 task를 도전해서 어필하는게 더 나은길인가 하는생각이 듭니다.
목표는 당연히 남들 다 원하는 상위권 랩실입니다만, 김박사넷에서 여론들을 쭉 보고
랩실마다의 people 카테고리를 하나하나 전부다 열어보니까,
누구나 다 아는 대학교 출신 말고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더군요.
돌머리인 만큼 부딪히고 깨져야 포기할거 같아서 도전은 해볼 생각입니다.
그렇기 위해선 어떤 역량을 가지고 경쟁해야 눈에 띌까 하는 고민을 적어봤습니다.
현실적인 조언들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공부중인 링크를 걸어봅니다.
그냥 이런식으로 준비해보고 있다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2022.02.14
대댓글 1개
2022.02.14
대댓글 3개
2022.02.14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