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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래서 학연 지연 같은게 생기는군요. 같은곳에서 연구했어도 사회나가서 서로 평가하는 입장이 되었을때는 공정하게 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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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그만두는 누군가를 위해 쓴 글이... 참 많은 방향을 벗어나서 엉뚱한 과녁에 들어가네요. ㅎㅎ 제 글이 명료하지 않았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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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과정이란 게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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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앞두고 있는 학생으로서, 박사 학위 중에 배운 것이 많긴 하지만 이 길이 최선이었는지 자문하면 확답을 못 내리겠네요. 제 자신에게는 물론이고 지도 교수님, 학교, 연구비를 대는 국가 입장에서도 더 나은 대안이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학계의 인재 양성 시스템이 이대로 변하지 않는다면, 어드바이저의 가이드 없이도 연구 환경만 갖춰지면 스스로 성과를 낼 수 있는 극소수 능력자들을 제외하면 학계 잔류를 목표로 박사 과정에 진학하지 않는 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만 경험하기 전에는 자각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요즘 대기업들은 입사하면 업무 관련 교육을 엄청나게 시킨다고 하죠. 어떤 분들은 기업이 대학의 기능을 대체할 거라고 전망하기도 하더라고요. 요즘 계속 머리에 맴도는 생각이라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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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의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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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2021.11.01
대댓글 1개
2021.11.01
대댓글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