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이 사업하시면 무조건 피하는것이 좋나요?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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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가던 랩실 교수님께서 창립자에 CEO인 것을 알았습니다. (참고로 배터리 분야에 유명하신 그분은 아닙니다.)

그런데 창립 후에도 논문은 꽤 나오긴 하더군요. 네이처지도 뽑고 IF 괜찮은 곳에 꽤 내더라고요. 아직 젊으시기도 하고. 교수되신지 10년도 안되셨더라고요.

석박통합 학생이 석사생보다 많고 랩 규모도 작지는 않은 편인 것 같은데, 이런 경우도 유의해야 할까요?
교수님께서 사업하면 무조건 토셔라고 많이봐서... 궁금하네요. 김박사넷 한줄평은 아직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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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방탕한 윌리엄 셰익스피어*

2021.06.24

논문 잘 뽑는거 확실하면 괜찮은거 같은데

2021.06.24

피해야 할 3대 교수 : 오각형의 인성 부분이 낮은 교수님, 외국인 많은 랩실, 창업한 교수님
이거 무시하다가 자퇴서를 매일 만지작거리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음

IF : 5

2021.06.24

그 중심축이 사업쪽으로 쏠리는건 시간문젭니다
아무리 연구에 commit되어 있어도 급하면 당장 돈걸려있는 쪽을 더 신경쓰지 않겠어요. 그리고 한번 그쪽으로 틀면 다시 돌아갈 수 없고요. 그게 내 학위기간에 안 일어나길 바라는건 도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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