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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포기합니다. 여러분들은 각자의 길에서 아름다운 행보를하시길

멍때리는 존 케인즈*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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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너무 처참해서 밤에 혼자 눈물이 앞을 가리는 시간이 많네요.
자신감도 없고 , 실력도 없고 성실함도 없는 나.
저는 실패자라는 타이틀로 이 인생의 종지부를 찍으려 합니다.

어디 제 감정과 이야기를 들어줄곳도 딱히 글로 쓸곳도 들어줄 사람도 없어서, 제가 유일하게 보면서 삶의 안주로 삼았던
이 김박사넷에 글한번 찌끄려봅니다

이글을 보시는 대부분이 각자의 분야에서 석사 혹은 박사를 하고 있을텐데
그길을 응원하며 각자의 분야에서 묵묵히 걸어가는 행복한 학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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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2021.04.11

제가 후배들에게 종종 하는말이 있는데 박사 학위를 못따고 석졸호 나가거나 그냥 자퇴하는게 실패했다는건 아니라고 이야기해줍니다.
결국 자신을 빨리 파악하고 맞는길을 가는건 오히려 현명한 선택을 하는거죠. 오히려 어영부영 허송세월 보내다가 나중에가서 고민하는것보다 훨씬 좋습니다.
어떤일을 하더라도 본인이 즐거운일 하시고 행복하세요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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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안나온다고 실패자라뇨?
미리 자기 적성을 파악하지 못한 실수일뿐입니다
마라톤인생에서 1년 2년 정도는 인생길 탐색하는 시간일 뿐이예요 기죽지 말고 새길을 향해 열심히 살면
자기에게 맞는 길이 있습니다 . 마음고생 마니 했어요자 ~~글쓴이 화이팅 하시고....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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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공부하다가 몇년을 노력해도 안되고 다른길로 가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리 생각하시면 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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