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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줄세우기만 안하면, 대한민국 과학이 참 밝을텐데 말이죠.
그 시간에 논문이라도 한 줄 더 읽는게, 더 유익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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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이 국립대학교나~ 두이탄대학교나 ~ 깐토대학교나~ 다 우리입장에선 그냥 다 같은 베트남 대학이듯이
미국에선 설카포나 서성한이나 건동홍이나
한국 학부면 그냥 다 한국 학부지
결국 개인 능력이 출중하면 학부가 뭣이 중요한가^^
축하해요 미국에서 즐겁게 생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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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리대로 하세요.
조급한 마음에 하다보면 탈이 납니다.
18
- 님은 그래서 학벌 어디고 직장은 어디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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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벌 관련 주제는 정답이 없다고 봅니다.
김박사넷에선 학벌 왜 자꾸 거론하냐 의미없다는 식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럼 도데체 서카포 나온 분들은 왜 뼈저리게 공부해서 간거임?
전 부산대 출신인데, 전 그 분들이랑 다르다고 봅니다.
제가 학벌이 낮으니까 연구적인 역량의 그릇은 그 분들이 크다고 봅니다.
학벌은 높을수록 좋습니다.
차이가 없다는 건 말도 안되는 겁니다.
차이가 없다고 괜찮다고 하는 분들?
그럼 자녀분들 대학 대충 보내시면 될 듯 싶네요.
근데 이건 또 싫죠? 흔히 말하는 지잡대가면 재수시키든 뭐든 하실 분들이...ㅎ
다만, 연구라는 심오한 행위는 정확히 어떻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그릇이 넓은거랑 그릇의 모양은 다르다고 봅니다.
연구는 창작의 영역이기에 아무리 많이 알아도 그걸 구현화하는 건 별개의 이야기라고 봅니다.
이게 학벌 낮은 분들이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봄.
수능하나로 평생 울여먹을건 아니지만,
모든 상황에서 비슷한 실적을 경쟁자와 내었을 때 학벌이 떨어지면 지는게 순리입니다.
학벌이 떨어지는 만큼 실적을 내야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정할건 좀 인정합시다.
18
아래에 새로 오신 포닥분과 트러블로 교수님과 얘기를 나눴습니다..
당당한 찰스 배비지*
2021.03.22
9
3494
원본링크 글은 https://phdkim.net/board/free/16025/ 입니다만..
사실 좋은 대답은 듣지 못했습니다..
저는 통합생활동안 한 2년차부터 개인적인 사정으로 많이 방황을 했습니다.
그 때문에 우울증이 심하게왔고, 그렇다고 막 오후에 출근한다거나,
4~5시만 되도 퇴근을 한다거나 그러지는 않았지만, 실험은 하는데 데이터가 안나오거나
손이 느려서 분석하는데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부지기수였습니다.
그래서 변명으로 데이터를 못보여주는 일이 많았고, 남의 말을 의심치않으며 프로토콜을
곧이곧대로 변경해서 진행하거나, 데이터 해석을 일관적인 방식으로만 하다가 문제가 되서
결과적으로 교수님께서 저를 많이 못미더워 하셨기 때문에, 작년 연말까지만 기회를 주시면서
새로오셨던 포닥분을 붙이신거였습니다. 결과론적으로는 꾸역꾸역해서 데이터가 나와서 기회로 학위를 계속할 수 있엇고..
하지만, 저도 그것때문에 버텨왔었지만 성향 및 성격 차가 이렇게 심할 줄은 몰랐고
최근들어 스트레스가 극심하여, 그 사실을 고백을 했었습니다.
나도 몰랐엇던 일들이 많았었기 때문에 메일을 준건 고맙다..곤 하셨지만
성격차이니까 너도 너 자신에 대해 문제점을 알고, 하루아침에 바뀔수없단걸 인지하고있지만
너 자신의 문제에 대해선 축소해서 얘기한다.
너 자신이 왜 박사님을 붙였는지 처음부터 생각해보고,왜 내가 안 짜르고 계속 시키는지를 고민을 좀 해봐라..
이런 식이면 나는 널 졸업시킬 수가 없다. 니가 힘든건 충분히 이해를 하지만, 지금은 너부터 바뀌는게 맞는 것 같다.
성격차는 계속 부딪히겠지만 어쩔수가없다. 너가 이런식이면 너 사회생활이 힘들수도있다..
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걸 그냥 성격차로 끝내버리시니 좀 그렇기도했지만..
사실 어느정도 제가 인정하기 때문에 그렇다고해서 변명을 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좀 뭐랄까... 제가 원햇던 결과는 아니네요..
일을 더 쪼갠다던가 아얘 박사님과 분리를 한다던가 하기에는 제가 이미 많이 신뢰도가 떨어졌나봅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나온 데이터로 석사라도 생각하려니까 그걸 또 용납하려고 하지도않으시고..
사실상 박사 OR 자퇴 의 선택지만 주어진 상황이고 어떻게보면 막막합니다..
해당 박사님도 따로 불러서 얘기를 나눴는데..서로 나이차가 많아서 성향도 세대도 안맞는건 맞지만..
서로 불만이 많은 상황에서 얘기를 안하고 있어서 이런일이 있었던거같다..하시면서
그 외에 거의 꽤 오랜시간 이야기를 나눴지만 ..결론은 앞으로는 그러지않겟다..고는 하셨는데...
전에도 그렇게 말햇다가 이렇게 됬는데.. 마냥 믿을수만은 없더라구요.. 물론 제가 답답한건 이해는 충분히 하지만..
방법은 잘못됬다는거는 인정하셨지만...
이게 버티기만 한다고 정답이 아닌것같고.. 수료로 나가서 그냥 취업을 할까 고민도되고...
다들 버텨서 하나만 쓰자고 하지만 머리가 아프네요..
사실 좋은 대답은 듣지 못했습니다..
저는 통합생활동안 한 2년차부터 개인적인 사정으로 많이 방황을 했습니다.
그 때문에 우울증이 심하게왔고, 그렇다고 막 오후에 출근한다거나,
4~5시만 되도 퇴근을 한다거나 그러지는 않았지만, 실험은 하는데 데이터가 안나오거나
손이 느려서 분석하는데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부지기수였습니다.
그래서 변명으로 데이터를 못보여주는 일이 많았고, 남의 말을 의심치않으며 프로토콜을
곧이곧대로 변경해서 진행하거나, 데이터 해석을 일관적인 방식으로만 하다가 문제가 되서
결과적으로 교수님께서 저를 많이 못미더워 하셨기 때문에, 작년 연말까지만 기회를 주시면서
새로오셨던 포닥분을 붙이신거였습니다. 결과론적으로는 꾸역꾸역해서 데이터가 나와서 기회로 학위를 계속할 수 있엇고..
하지만, 저도 그것때문에 버텨왔었지만 성향 및 성격 차가 이렇게 심할 줄은 몰랐고
최근들어 스트레스가 극심하여, 그 사실을 고백을 했었습니다.
나도 몰랐엇던 일들이 많았었기 때문에 메일을 준건 고맙다..곤 하셨지만
성격차이니까 너도 너 자신에 대해 문제점을 알고, 하루아침에 바뀔수없단걸 인지하고있지만
너 자신의 문제에 대해선 축소해서 얘기한다.
너 자신이 왜 박사님을 붙였는지 처음부터 생각해보고,왜 내가 안 짜르고 계속 시키는지를 고민을 좀 해봐라..
이런 식이면 나는 널 졸업시킬 수가 없다. 니가 힘든건 충분히 이해를 하지만, 지금은 너부터 바뀌는게 맞는 것 같다.
성격차는 계속 부딪히겠지만 어쩔수가없다. 너가 이런식이면 너 사회생활이 힘들수도있다..
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걸 그냥 성격차로 끝내버리시니 좀 그렇기도했지만..
사실 어느정도 제가 인정하기 때문에 그렇다고해서 변명을 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좀 뭐랄까... 제가 원햇던 결과는 아니네요..
일을 더 쪼갠다던가 아얘 박사님과 분리를 한다던가 하기에는 제가 이미 많이 신뢰도가 떨어졌나봅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나온 데이터로 석사라도 생각하려니까 그걸 또 용납하려고 하지도않으시고..
사실상 박사 OR 자퇴 의 선택지만 주어진 상황이고 어떻게보면 막막합니다..
해당 박사님도 따로 불러서 얘기를 나눴는데..서로 나이차가 많아서 성향도 세대도 안맞는건 맞지만..
서로 불만이 많은 상황에서 얘기를 안하고 있어서 이런일이 있었던거같다..하시면서
그 외에 거의 꽤 오랜시간 이야기를 나눴지만 ..결론은 앞으로는 그러지않겟다..고는 하셨는데...
전에도 그렇게 말햇다가 이렇게 됬는데.. 마냥 믿을수만은 없더라구요.. 물론 제가 답답한건 이해는 충분히 하지만..
방법은 잘못됬다는거는 인정하셨지만...
이게 버티기만 한다고 정답이 아닌것같고.. 수료로 나가서 그냥 취업을 할까 고민도되고...
다들 버텨서 하나만 쓰자고 하지만 머리가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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