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랩이 자율출퇴근이고, 대부분 알아서 열심히하는 느낌입니다.
저는 신생랩 초창기 맴버 1기라서, 제가 짬이 가장 높고, 그래도 하루에 11~12시간씩은 연구실에 있으려고 노력합니다. 지금은 어차피 박사심사준비도 해야되고요..
근데 외국인들을 포함해서 몇 소수(2~3명)의 학생들 보면 연구실에 6시간?정도만있다가 퇴근합니다.
대충 점심먹고 출근해서 7시정도에 퇴근하는 느낌입니다.
연구실에 오래있을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대부분 학생들은 늦게오든 일찍오든 10시간씩은 연구실에서 할것하는데, 적어도 연구실에 8~9시간은 있어야 정상아닌가요?
외국인들 숫자가 적긴한데, 분명 몇번 연구실에 일좀 해야되지않겠냐고 말했는데 그럼 며칠만 열심히 나오는척하고 몇달있으면 다시 똑같이 하는것 정말 짜증나네요. 그러면서 석사디팬스때는 본인도와달라고해서 저는 사수다보니 몇일 밤도 같이 새고 논문작업(저널)도 도와주느라 휴가도 반납했는데..
이런건 좀 강하게 말해도 정상인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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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개
2021.03.18
연구실 돌아가는데 문제없이 일만 한다면 시간은 중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시간을 떠나서 연구실 연구과제나 업무등에 지장을 주고 일이 남았는데도 퇴근하는거면 뭐라고 해야죠
2021.03.18
대댓글 1개
2021.03.18
202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