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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 그런데를 왜 가는지가 더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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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딩0, 논문0, 대부분 박사5+년차
다른건 몰라도 논문은 찾아봤을 수 있는데 왜 갔나요?
학교이름 이런거 보고 무지성으로 간거면 스스로 감수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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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쪽을 잘 몰라서 대답하기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작성자님보다 더 극단적으로 전공을 바꾼 사례는 꽤 많습니다.
해당 전공이 단순히 취업이 잘된다는 이유로 바꾼 사람들은 십중팔구 망하지만, 작성자님 처럼 겹치는 부분이 있어 공부하다보니 관심가는 분야가 바뀌어 전공을 바꾼 경우는 실패 사례를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결정적으로, 대학교에서 교수하고 계신 분들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두 연구분야를 바꾸신 분들입니다.
왜냐면 그분들 시대에 핫했던 기술 중에 지금 핫한 기술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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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이라도 멀쩡했으면 펀딩 하나라도 땃을텐데 에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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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이 연구책임자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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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수님은 소시오패스인가봐요
20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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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이 하는일은 어려운일에 대단한일
실패해도, 중간에 포기해도 도전했음에 의미있는일
학생들이 하는건 쉬운일
한두시간이면 하는일
중간에 그만두는일은 있을 수 없음
결과가 안좋은건 학생들이 열정적이지 못한탓
하루에 세네시간자가며 하든 하루에 한시간투자래서 하든 결과좋으면 내가 학생들을 잘 리드한 덕 잘 안나오면 학생들이 열심히 안한것
실패해도 용인되는곳이 학교와 직장의 차이점이라고 너희들은 여기로 오기를 정말 잘했다고 말하시며 정작 조금만 생각한대로 안나와도 패배자 취급을 하는 교수님덕분에 박사꿈은 접었습니다
지금은 그저 적당히 얼른 졸업이나 하고싶네요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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