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DS 석사 학교 선택 고민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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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6년 Fall 미국 데이터 사이언스 석사 입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감사하게도 몇 군데 합격 소식을 받았고, 최종적으로 USC(Applied DS)와 Texas A&M(DS-Stats Track) 사이에서 고민 중입니다.

학교별 장단점이 확실한 것 같아서 선택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학부 전공은 응용통계학과이고, 석사 졸업 후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6개

2026.03.25

USC랑 A&M이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진 모르겠네요. 지금 시장이 그다지 좋진 않기 때문에 지리적 이점이 있는 USC라도 글쎄요.... 캘리쪽이 회사가 많다 하지만 주위 cs쪽 대학원생들 보면 중부, 동부에서도 캘리 쪽으로 학위 도중 방학을 이용해서 인턴을 가는 경우를 많이 봐서 저라면 비싼 캘리 물가를 감당하면서 usc를 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주위에 석사 친구들보면 돈으로 스트레스를 생각보다 많이 받습니다.

2026.03.25

취업 시장 상황이 어느정도로 괜찮고 LA의 물가를 감당할 경제적 여건이 된다고 한다면야 저는 USC를 당연히 추천드리겠습니다만, 솔직히 지금 상황에선 졸업 후 잡을 잡는 걸 확언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 리스크 최소화 차원에서 TAMU를 가는 것도 저는 그리 나쁜 선택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돈 상당히 많이 깨져요 특히 USC라면 더더욱. 그리고 지리적 여건 관련해서 USC를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게 인턴 기회나 네트워킹 면에서 어느정도 플러스 알파가 있는 것은 분명 사실입니다만 돈을 더 주고 굳이 가야할 정도의 factor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깡시골에서도 취업 될 사람은 되고 실리콘 밸리 한복판에서도 안 될 사람은 안 됩니다.

2026.03.25

랭킹상으로는 USC가 위일진 모르겠는데 그돈주고 갈만한지, 네트워킹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잘모르겠네요. 말씀하신대로 캘리 밖으로 인턴가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이게 지리적 장점이 있다고 봐야할지도 애매하고요. 그냥 돈여유있고 날씨좋은 대도시 살고싶으면 USC, 아니면 가성비 좋은 TAMU가는게 맞아보입니다. 요즘 석사출신들 잡 찾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라 CMU 출신도 힘듭니다.

2026.03.25

전 위의 답변들과 생각이 약간 다른데 오히려 힘든 상황이기때문에 조금이라도 수준이 높은 선택지를 고르는게 맞다고 봅니다. 올바른 가성비의 논리는 "같은 값으로 비슷한 가치를 주는 것"인데, 지금 윗분들은 실패의 기회비용에 집중하고 있어요. 즉, "석사 끝나고 취업에 실패할 수 있으니 학비가 싼 곳을 가라"라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대학원교육은 가능하다면 그런 경제적 투자와 리턴 논리보다 자신의 상방을 높여야하고 usc 같은 사립학교만이 줄 수 있는 가치가 매우 많습니다. 그래서 usc 석사비용이 집에서 쉽게 감당이 된다면 동등한 선택지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비용은 잘 알아봐야됩니다. 환율이 박살나고 인플레이션이 심각하고, 대충 검색해보니 학비 보험료만 거의 2억에 가깝네요. 생활비까지 따지면 3억은 쉽게 나올 수 있습니다.

2026.03.25

돈 걱정 조금이라도 되면 지금 내가 말하는대로 하셈.
텍사스 지역 주립대들은 장학금 천불 받으면 in-state로 학비 깎아줌. 그러면 학비 한국 사립대 수준일거임. 빨리 TAMU 과 사무실에 연락해서 그거부터 좀 알아보셈

2026.03.28

석사 2년이면 3억 우습죠. 금전적으로 감당이 되시니까 고민하시는 거겠죠? 만약에 경제적인 부담이 있으면 instate 찾아서 가는게 정답인거같고요. 부담전혀 없으면 usc가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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