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로 지원했는데 석사 제의를 받는다면?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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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교수님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런데 박사 과정생들중에 쟁쟁한 후보자들이 많아서 자리가 부족할 수도 있는데, 석사로 오는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1년정도 다니다가 박사로 스무스하게 전환할 수 있다고 하신것 같은데... 어쨌든 제가 펀딘 관련해서 걱정이라고 말씀을 드리니 TA나 기타 등등으로 버티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댓글 8개

2026.02.23

PI가 펀딩 관련해서 약속한거면 그냥 걱정말고 다니시면 됩니다. 그리고 박사말고 석사 후 전환 얘기하는거는 물론 폐급 걸러내기 후보에 오른걸수도 있는데 그럴거면 애초에 안 뽑을테고 아마도 학과내 티오 문제인거 같습니다. 과기원이나 SKY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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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4

TA나 기타등등으로 버틴다는 말이 애매하네요. 애초에 쟁쟁한 후보들에는 못 들어간거고 하는거 보고 뽑겠다는 것처럼 보이는데...

비추입니다

2026.02.24

약속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 석사과정 중 교수가 말바꿨을 때 다시 박사를 지원할만한지 생각해보면 됩니다. 그 사람의 연구가 미국 학계에 알려진 편인지, 학교석사 졸업생들이 다른 학교 박사를 가는지 등등.

2026.02.24

정확히 어떤 학교의 어떤 프로그램인지 모르기 때문에 확답을 드리기 어렵습니다만 TA나 기타 등등이라는 말이 참 애매하네요. 명확하게 얼마를 서포트 해주겠다 뭐 레터라도 준게 아닌 이상 말만 믿고 가는 건 좀 리스크가 있어보입니다. 일단 TA 급여가 어디까지를 커버해주는 지를 봐야 하구요. 참고로 제가 석사 했던 학교도 TA는 사실상 그냥 용돈 벌이 정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Tuition, 의료 보험 결국 다 제가 냈어요. 그리고 설사 꽤 많이 커버를 해준다고 할지라도 그게 석사 2년 동안 쭉 나온다는 보장도 없고요. 그래도 아예 떨어뜨린 것도 아니고 석사로라도 일단 오라고 한거보면 글쓴이 분에 대한 교수님의 평가가 그리 나쁘진 않은 것 같기 때문에, 경제적인 여유가 충분히 있어서 변수가 생기더라도 자비 내고 다녀도 된다 라고 한다면 뭐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만약 자비를 댈 여력이 없고 교수님 말만 믿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전 재고해보겠습니다.

2026.02.24

“TA나 기타 등등으로 버티면 된다” -> 그 교수가 자기 수업 TA 자리 계약서까지 써준거 아니면 믿지마세요. 그리고 실험 많이 해야하는 전공이면 풀타임 TA하면서 코스웤도 하고 실험도 하고 할 시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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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4

다른 박사과정에서 오퍼받은거 있으시면 거기 가시면 되구요, 거기만 오퍼받으셨으면 본인 경제력에 따라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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