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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세번째 추천서를 누구에게 받는 게 좋을까요?

202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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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박사를 지원 준비하고 있습니다.
1. 석사 지도교수님
2. 미국 인턴 연구실 지도교수님
이렇게 두개를 준비하고 마지막 한 개를

A. 학부 졸업논문 지도교수님 (관계 매우 좋고 교수님 수업의 학점도 좋으나 직접 연구지도를 받은 적은 없음. 유학가는 상황은 알고 계시고 응원해주심.)

B. 현재 재직하고 있는 연구소의 책임박사님 (살짝 꼰대분이라 사적으로 관계가 특별히 좋지는 않으나 연구지도를 1년가까이 계속 해주셨고, 연구실 내에서 저를 연구적으로는 신뢰하시는 듯 함. 유학 준비하는 상황은 처음부터 충분히 알고 계심.)

두가지 선택지 중에 누구에게 받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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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2022.08.07

재직하고 있는 곳이 연구관련이면 거기 직장 상사한테 안 받는걸 이상하게 볼 수도 있어요.

대댓글 2개

2022.08.08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현재 재직중인 연구소의 경력을 지원하실 때 쓰셨을텐데, 그 직장 상사 추천서가 없다면 당연히 이상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염세적인 안톤 체호프*

2022.08.08

병특중이고, 분야가 안맞으면 안받아도 됩니다. 의무복무중이라고 명시하면 아무도 이상하게 안봐요.

2022.08.07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연구실 내에서 저를 연구적으로는 신뢰하시는 듯 함"

답 나온거 같은데

2022.08.07

후자한테 받는게 지당해보이고 거부하신다면 전자 교수님 연락드리면 되겠네요

2022.08.08

당연히 B죠
염세적인 안톤 체호프*

2022.08.08

그냥 4장 받으세요

2022.08.08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B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짓궂은 찰스 배비지*

2022.08.08

압도적으로 B

2022.08.12

학교에 따라서 최소 2개는 professor한테서 받으라고 적혀있기도 합니다. 그 professor는 3-4학년 core과목을 수강한 교수님들이 좋다고 기재되어 있지요. 심지어 그 이유를 적은 경우도 있는데, 이유는 박사과정은 연구를 하는데 있어서 지식적으로 얼마나 탁월하고 우수한가를 평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추천서 내에도 그런 부분들이 작성되고 증명되는지를 판단한다고 적혀있구요. 대부분 학교 입학 설명란에 Recommendation letter항목을 보시면 되니 확인하세요. 제 생각으론 추천서 4개를 받으시고 학교에 따라 3개 이상 추천서를 넣을 수 있기도 하니 전략적으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연구소에서 1년 계시면서 sci 논문을 publish 한 경우라면 상관 없겠으나, 그게 아니라면 그렇게 강력한 추천서가 나올거라 생각되진 않습니다. 그리고 한국 연구소가 외국에서 그렇게 저명한지도 모르겠어서요. 저는 kist를 다닌적 있는데, kist를 얘기하니 여러 교수님들이 kaist를 묻더군요. National lab이라 하니 그렇군 하고 넘기는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지원시기엔 페이퍼가 없어서 kist에서 따로 추천서를 받지 않았고 그게 입시에 영향을 줬는지는 모르겠으나 결국 좋은 학교에서 박사과정 중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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