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후에 유학을 가려 하는데 부모님의 지원때문에 부모님 눈치를 보면서 공부하자니 생각보다 의욕적으로 공부 하기엔 힘듭니다. 때마침 우연히 알바로 들어간 식당에서 생각보다 일을 잘해서 잘하면 주방매니저까지 시켜줄 수 있다 하더라구요. 이젠 학점도 졸업논문 빼고는 크게 할것도 없구 공부할것은 gre 토플 sop만 하면 됩니다. 졸업 후에 공백기가 있겠지만 그런 일이라도 하면서 돈 모으고 투자하면서 시간 조절해가면서 앞에 말한 영어공부 하는건 어떤지 궁금합니다. 조금 시간이 걸리고 늦더라도 그렇게라도 해서 가고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글고 보니까 저 식당도 사장 형들이 자기들이 회사다니고 단기알바 여러곳 뛰면서 모은 돈으로 차린 거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제가 스스로 모은 돈으로 해보고 싶습니다. 시간이 많냐 적냐를 떠나서 자기가 번 돈 스스로 투자해서 하는 공부가 부모님 지원때문에 눈치보면서 공부하는거보단 나을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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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4.01.12
준비해야 할것이 졸업논문, GRE, 토플, SOP면 아직 아무것도 된게 없는데요...? 학부 졸업이신것 같은데, 유학하고자 하는 전공과 관련된 일이이어도 추천할까 말까 하는데 알바로 들어간 주방일이라면... ㅋㅋ 제 경험상 알바하면서 유학준비한다는 분들 성공 케이스 열에 하나정도이고, 알바할 시간에 장학금이나 기타 펀딩기회를 찾아보고 준비하는게 더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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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단순 알바에 그치지 않고 매니저에서 더 가서 점주까지는 하려구요. 학교 다녀보니까 생각보다 30중반 나이에 공무원 군인으로 일하다 4년제 학사 학위 따러 오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연수로 보내주는거지만요... 준비과정 힘든거 압니다만. 제 학점이 장학금이나 다이렉트 노리기엔 힘드니까 돈 모아서 일단 랭킹 적당한 주립대에서 석사부터 하려하는겁니다. 그 석사는 돈이랑 영어성적만 있음 가능하단 말도 있어서요.
2024.01.12
답정너군요. 점주까지 하신다면 더더욱 유학과 담을 쌓게 될거라 장담합니다 (재능 있다는 점주로 사업을 펼치시는게 유학보다 더 큰 성공인것 같은데..). 언젠가 원할때 그 담을 허물 자신과 능력이 있으시길 바랄게요.
2024.01.12
ㅋㅋㅋㅋㅋ 유학가는게 뭐 군대가는거마냥 그냥 가면되는건줄아시나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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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그래서 랭킹 50~150등 대학에서 석사로 시작한다는 겁니다...
2024.01.12
50-150위권에서 석사하면 박사 좋은 곳 갈 확률이 올라갈까요? 꼭 그렇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높은 곳을 기준으로 준비하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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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어차피 저정도 랭킹 대학에서 박사까지 할 정도면 교수나 메이저기업꺼민 아녀도 나름 만족스런 회사에 갈 확률도 있어서... 미국 회사들 막상 가보면 저정도 순위에 있는 주립대 출신들이 오히려 많다합니다. 당장 팀 쿡도 오번대 저정도 랭킹에 있는 대학 나와서 애플ceo까지 했는데요.. 물론 랭킹 높은 곳에서 용의 꼬리로 남는것도 좋지만 전 자기가 잘할 수 있는 곳에서 뱀의 머리가 되는게 낫다 싶습니다
2024.01.14
당장 팀쿡도 오번대라고요? 팀쿡 석사는 어디서 나오신지는 아시는지? ㅋㅋㅋㅋ 물론 학벌이 다가 아니라는 말는 동의합니다
그리고 왜 점주를 하겠다고 하다가 갑자기 유학은 왜 가려고 하시는건가요? 한국에서도 머리가 되지못했는데 어떻게 머리가 미국에서는 된다는거죠?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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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2024.01.12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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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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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2024.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