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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교수님이 썰 풀어주신 것들 중에 제일 충격은 "한국인 대학원생에 맞들려서 랩을 한국인/중국인 들로만 뽑고 온갔 잡일 + 자기 집안일 까지 다 시키는 서양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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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교수가 날먹하는것임..
스스로 연구하는 곳이 대학원이면
학사일정은 왜 있고 수강신청은 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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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걸 좋은 미덕으로 생각하시는 교수님을 만나는것도 큰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저희 교수님은..
의무감이 아닌 진짜 질문가져가면, 최신논문 흥분해서 찾아가면
-시킨거랑 해야될거나 잘해 깝치지말고 라는 듯한 답변 하심.
먼저 방문노크
-감히 내방문을 노크해? 두번다시 못찾아오게 만들어놓으심
논리적으로 반대
- 미.쳤.나? 도.랏? 눈빛+실언으로 욕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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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들은 나이를 먹으면서 메타 인지 능력을 잃게 됩니다. 자기만의 왕국에서 살아갈 수 있거든요. 어디서도 자기에게 부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사람이 없어요. 자기 연구실 내에서의 경우 말할 것도 없구요. 최상위권 대학의 경우 입지를 쌓다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국내에 자기보다 연구를 잘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져요. 그러면 겸손이 없어도 사는데 지장이 없어집니다. 그렇게 바깥에서의 입지와, 학교와 연구실 내에서의 권위가 만나서 상승작용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괴수가 되는거에요. 이걸 겪지 않기 위해서 가장 효과적이라 생각하는 것은 "세계 1위"를 항상 쳐다보고 갈망하는거에요. 그럼 계속해서 겸손해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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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학재단 우수장학금 부서(053-238-2963) 담당자 분에게 직접 전화했습니다.
전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신청 해주신 인원이 많아서, 아직 서류 심사가 마무리가 안됬다. 다음 주 화,수요일에 결과가 나올 것이다.
2. 합격 여부는 문자로 서류 심사가 끝났으니 장학 재단 홈피에 들어가면 합격, 불합격 조회가 될 것이다. 합격자만 연락 가는건 아니다.
3. 현재 김박사넷에 나온 내용(합격자 한테만 연락 가고 있는건지랑 불합격자도 심사중으로 뜨는지?)에 대해 얘기했더니, 찌라시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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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니아 주립대 박사, 학부인턴 모집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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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날 기준으로 펜실베니아 주립대는 연구실 소개를 쓴 시점에서 4대 보안 학회 (IEEE S&P, USENIX Security, CCS, NDSS) 연구 기준으로 최근 5년간 미국에서 4위에 해당하는 보안 연구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학과인 IST는 펜실베니아 주립대 보안 연구의 65% 지분율을 (94중 61개) 보이고 있습니다.
https://csrankings.org/#/fromyear/2018/toyear/2023/index?none&us
위에서 말씀 드린 내용은 해당 링크에서 4대 보안학회 선택 후 2018~2023년으로 정하면 보실 수 있으며,
그 후에 나오는 교수들 중에서 IST 학과 교수들의 결과만 합산해서 산출한 결과입니다.
제 연구 분야및 연락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연구분야: 소프트웨어 보안 분석, 사이버물리 시스템 보안 (e.g., 드론, 자율주행 자동차 보안. 대부분 소프트웨어 보안 기술과 접목함), 시스템 보안
- 교수 홈페이지: https://tgkim.gitlab.io
- 이메일: tgkim@psu.edu
연구 결과는 IEEE S&P, USENIX Security, NDSS, MobiSys등 주로 탑 학회에 출판해왔으며, 주로 LLVM 컴파일러나 바이너리 단에서 프로그램 분석을 하며, 특정 시스템을 타겟으로 하는 경우 (e.g., 드론, 커널 혹은 임베디드 시스템 (e.g., USB 커널 디바이스 드라이버), DNN 모델) 해당 시스템 모델에 특화된 프로그램 분석 기술을 만들어서 새로운 보안 문제를 찾거나 해결하는 식으로 연구를 진행합니다.
2022년 1월에 교수로 임용된 이후 현재는 박사 학생 2명과 학부 인턴 1명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 분들을 뽑을 때, 논문 실적, 학점, 출신 대학만 보고 뽑지는 않고, 인터뷰를 진행 후 다방면에서 고려해서 학생을 뽑고 있습니다.
보안 백그라운드가 있으신 분을 우대하나, 보안 백그라운드가 없어도 코딩 경험이 많거나 시스템이나 프로그램 분석 (e.g., LLVM 컴파일러 기반 프로그램 분석)쪽으로 경험 있으신분도 환영하니, 같이 연구하는 것에 관심있으시다면 이메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학부생 분들도 추후에 대학원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꼭 대학원을 가지 않고, 국내 해외 회사 취업 전 경력 쌓기 목적인 경우도) 상담 후 학부 인턴도 고려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같이 연구하기로 결정날 시 대학원생, 학부 인턴 학생 분 들에게는 학비와 생활비가 제공되며, 모두 펜실베니아 주립대에 와서 연구하시게 됩니다. 특히 학부 인턴 분들은 제가 초대할 때, 비자 발급 등이 생각보다 오래 걸립니다. 이 때문에 빨리 연락을 주셔야 차질없이 오셔서 연구하실 수 있으니 가능한 빨리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23: 인턴 분들을 고용하기 위한 펀딩은 이미 다 할당한 상태라서 펀딩으로 추가 학생뽑게 되면 2024년 늦은 봄학기 쯤에나 고려해볼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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