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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아빠진 후배 어떻게 하시나요?

202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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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배랑 같은 프로젝트로 일할때도 느꼈는데
본인 일을 남에게 미루는 능력이 아주 타고났습니다
스스로는 못 느끼는거 같은데
예를 들어 이 후배한테 뭔가를 맡기면 최소 며칠-한달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계속 리마인드 해주면 '아 안그래도 하려고했다' 혹은 ' 하겠다'하고 또 안합니다
그러면 또 리마인드 세네번 해주는데
그렇게 계속 안하고있으면 데드라인이 가까워져서
결국 제가 처리합니다. (안하면 연구실 전체에 손해가 가는일)

이걸 여러번 겪고 이 후배랑은 같이 연구 안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연구실 공동업무 분장해서 이 후배한테 A일을 맡겼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결국 다른 후배가 하고 있더라고요
너무 어이없어서 물어보니
'아 왜 그 후배가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난 이미 하기로했고 하려고 하고있었다' 라고 하네요

죽어도 지가 잘못했다는 얘기 안하고
항상 남탓 상황탓만 합니다
그리고 본인스스로는 실제로 그렇다고 믿고 있는것같습니다
얘기하다보면 계속 말이바뀌고 왜 말바꾸냐고 하면 아 방금 잘못말했다 아 착각했다 이럽니다
이런 후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요?

다들 이 후배랑 일하기 싫어서 혼자 연구하고 연구진척 안되는데 그건 그렇다쳐도
연구실 공동업무까지 이런식으로 떠넘기는 꼴을 보기가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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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6.10.29

엄마가 살아계시는지 물어보삼.

2026.10.29

지도교수에게 내용 공유하세요.

2026.10.29

본인도 지금 남탓하는거예요. 공동업무가 확실하면 교수님한테 말해서 업무분장하세요. 교수가 시키지 않은거면 하지 마세요. 그리고 연구실 늦게 들어와도 님보다 훨씬 좋은 연구능력이 있을수도 있고 나중에 더 크게 되서 나갈 수도 있고 다 같이 폐급으로 망할 수도 있어요. 여기보면 맨날 선배가 어쩌구 후배가 어쩌구 하는데 대부분 학부생이거나 석사 시작이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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