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내년 봄~여름에 미국 포닥을 나가기 위해 여러 곳을 컨택해 봤는데요, 정말 운이 좋게도 펀딩들이 열리는 시점이라 몇 군데에서 풀펀딩 오퍼가 왔습니다. 요약을 해 보자면
- Purdue: 연구주제가 가장 핏해서 바로 연구를 시작할 수 있는 곳, 실리적으로 연구실 주제 확장성이 좋아 배울 것이 많은 곳 - U. Michigan: 자체적으로 개발한 in-situ 툴들을 이용해 꾸준히 논문을 쓰는 곳, 연구주제 잘 맞음 - UT Austin: 뜨는 교수님, 논문 많이 쓰기 시작하신 분, 연구 핏이 잘 맞고 실험기기가 잘 갖춰진 곳 - GeorgiaTech: 유명한 교수님이지만 연구가 오래 걸리는 편이라 3~4년은 기다려야 나오는 좋은 논문(자매지급) 1편 외에는 크게 실적 만들기 어려운 곳 - UIUC: 찔러 본 곳이라.. 연구 핏, 교수님 명성 등 약간 열세
교수님들의 성품은 대부분 괜찮으신 것 같습니다 (주변인들의 얘기도 참고해봤을 때) 저는 Purdue가 가장 마음이 가는데.. 주변에서는 학교 인지도가 하락세라 GeorgiaTech, U. Michigan이나 UT Austin을 많이 권하더라구요.
포닥을 선택할 때 이런 학교 인지도가 크게 영향을 줄까요? 포닥 2~3년 안에 한국 임용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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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6.10.26
아무곳이나가도 학교이름 때문에 임용이 걸림돌 될것 같지않음. (퍼듀아니고, 말씀하신 학교들에서 박사학위 받았음) 개인적으로는, 연구핏이 잘맞는다 = 박사와 비슷한것을 한다, 는 개인적으로 비추천이긴 합니다.. 그럼 미국나올 이유가없기에... 저는 in situ tool을 배울 수있는 미시간이 좋아보입니다.
다만, 주변에 보니까 한국에서 실적 잘쌓으신분들은 여기서 논문내기전에 지원하시거나 한 두편 ACS nano ,AM 같은거 잘 임용되시더라구요. 최근 교수임용 난이도가 최상위권 제외 어렵지않은것 같습니다
한국 임용 목표여도 포닥은 대학 네임밸류 안중요합니다. 거기 거쳐간 포닥들 1년내, 1~2년, 2~3년 실적 쫙 뽑아보시길. 조지아텍 거기는 살짝 위험신호 보입니다. 아무리 좋은 연구가 중요해도 포닥때 지속적인 생산성 유지는 필수입니다. 교수님이 옛 스타일인데 요즘 포닥들 현실을 신경쓰지 않는다는 신호거든요.
2026.10.26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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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