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원 진학 고민이 깊어져서 처음으로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항상 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인서울 중위권 의공학 관련 학과 4-2 학부생입니다. 원래는 고등학생 때부터 연구와 대학원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고3시절 ist 최종 면접에서 수준 차이를 느끼기도 했고, 입학 해보니 머리 좋은 친구들도 많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벅차서 학교 생활도 잘 안하고 1년간 휴학하면서 놀기도 했더니 중간등수의 성적을 가진 막학기 학생이 되었습니다. 졸업논문이 필수라 논문을 쓰려고 연구실에서 인턴 중입니다. 이왕하는 거 마지막은 열심히 해보고 싶어서 주4일(통학하고 있고 금요일은 풀강이고, 주말에는 학원 조교를 합니다.) 9시부터 8시까지 연구실에서 논문도 쓰고 간단한 실험 장비도 만져보고 있습니다.
부임하신지 얼마 안된 교수님 연구실인데 벌써 많이 세팅되어있고 포닥분들도 2분 계십니다. 석사 하시는 선배님도 한 분 계십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아직 2달 정도밖에 안되었는데 연구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리뷰논문을 쓰면서 처음으로 논문도 정독해보고 여러 지식을 접하다보니 연구실에 더 있어보고 싶단 생각을 했습니다. 과제도 있으신 거 같고 포닥분들은 항상 바빠보이나 모르는 부분을 정말 잘 알려주십니다. 휴학 1년과 학석연계를 하지 못한 점에 대한 후회도 됩니다.
제가 걱정되는 부분은 총 3군데입니다.
1. 물석사를 할까봐 걱정됩니다. 그래도 제대로된 논문 하나는 투고하고 싶습니다. 이게 2년동안 노력으로 되는 부분인지 알고 싶습니다.
2.석사를 해서 돈을 많이 벌겠단 건 아닙니다. 하지만 석사를 해서 연구 분야 관련 직무를 못 가질까봐 걱정입니다.
3.아직 2달 가량 밖에 안되었는데 흥미가 빨리 식을까봐 고민도 됩니다. 자대 원서기간 때문에 이제 확실히 정해야하는데 고민할 시간이 적어서 판단을 잘못할까봐 무섭습니다.
두서없는 긴 글 죄송합니다. 읽어보시고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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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6.10.16
1. 박사도아니고 무슨 ㅋㅋ 석사논문은 어차피 지도교수빨
2. 석사가 뭔 연구직이냐 가도 박사 따까리한다
3. 체리피커냐 막히는순간 재미없어지면 그만둘꺼? 각오하고해야지
2026.10.16
1. 박사과정까지는 몰라도 석사논문은 랩에 포닥박사님들과 교수님의 영향빨이 맞는거 2.석사는 연구직이 좀 어려울수도있음. 대부분 박사 3.며칠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음
2026.10.16
2026.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