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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카이스트가 사전 컨택 안 받고 있는데 저는 이게 어장관리 당하는 기분이라 더 싫네요. 카이스트 입시 통과해서 고생이란 고생은 다했는데 완전히 관련 없는 연구실 배정하거나 혹은 지도교수 없는 상태로 대학원생활하면 결국 자퇴로 이어 집니다. 차라리 컨택부터 안되면 다음 길이라도 빨리 알아볼 수 있어서 그게 더 학생 입장에서도 더 나음 비유하자면 서류 1차면접 2차면접 다 통과했는데 최종 떨어지면 서류부터 떨어진 애들보다 시간은 더 쓴거라 손해임
사전 컨택 법적으로 금지시켜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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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 못해 중소기업에서 사람 뽑을 때도 면접 보고 뽑죠 어디까지 오구오구 해주고 장단 맞춰줘야 하나요? 마치 사전 컨택이 되게 부조리한 사회 병폐인 것처럼 써놨는데 사전 컨택할 때 돈이 오고 가는게 없는데 무슨 이게 청탁입니까 랩실이 사람을 무제한 뽑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기존 연구자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 봐야죠. 랩실에서 무슨 연구를 하는지 지도교수가 어떤 분야에 있는지 알지도 못하는게 무슨 학술적 기여를 할 수 있을까요? 미리 사전에 계획 세우고 꾸준히 노력한 사람을 우대하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사전 컨택 법적으로 금지시켜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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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랩이라면서 예시로 가져온 논문기사는 왜 사회과학인가요 레퍼런스 잘 인용하세용
어용 김박사들 역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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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벨 얘기하는 놈들=대학원에 놀러온 놈들
대략 보니까 워라밸 주제가 핫한데요. 교수입장에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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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z세대 마인드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말은 논점을 흐린다... 결국 본인 주장에 동의하지 않으면 발작하시는 스타일 같은데... 혹시 그 랩실에 혼자 계신건가요? 그러면 얼른 도망치세요. 그게 아니라 본인만 그런 상황에 놓였다면 사회생활을 잘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뭐든지 당연한건 없습니다. 본인도 마찬가지겠지만 내적으로 예쁜 사람에게 더 마음이 쓰이겠지요. 글쓴이가 잘나서 혼자 일을 다 하셨다고 해도 교수가 보기에는 독단적인 학생으로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페이... 이건 참 예민한 문제입니다. 챙겨준다는건 의무가 아니라는 것 쯤은 알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즉, 금전적으로 좋지 못한 환경이라고 느끼셨다면, 도망을 치든 버티든 그건 본인의 선택이겠죠? 세상에 당연한건 없습니다. 대학원 밖으로 나오시면 장비하나 쓰는 것도 그리 쉽지 않으실겁니다. 구축해논 인프라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저자에 이름이 실릴수 있다는 걸 아직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성숙해지신 후에 본인이 쓴 글을 꼭 다시한번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서 얼른 탈출하시고 세상으로 나와 더 넓은 시야를 가지시길...
어용 김박사들 역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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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이라고 생각해서 일인게 아니고 박사과정 대학원생이면 일반기업에서도 실무자 포지션이고 실제 연구에서도 성과를 내는 시기인데 이걸 "공부"라고 딱지를 붙여서 일로 취급을 안 하니까 "학생"이라느니 "네가 하고 싶은 연구"라느니 하는 것들을 붙여서 저임금 초과노동을 강요하는 일이 생기는 거죠. 연구가 취미활동인가요? 엄연히 일하는 것이고 그에 맞게 대우해야 합니다.
대학원을 일이라 생각하는거 충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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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생각하는 방식과 사는 방식만이 정답이라 생각한다면 다른 생각과 사람은 다 틀렸다고 생각할 수 밖에요. 님만 옳고 님이 다 맞습니다. 틀린채로 살아가는 이들이 많아 얼마나 갑갑하고 힘드실까요.
연구를 하는데 워라밸이 챙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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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교수의 지도를 받고싶다면 내가 맞음
연구를 하는데 워라밸이 챙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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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쳐주지 않았으니 못한다고 생각들면 대학원 오면 안된다 봅니다
워라벨 논쟁도 지겨운데 지도나 잘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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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부동산 자산으로만 판단하는 수준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는게 맞지.
직장인 커뮤니티의 30대 대학원 인식 .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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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 평가하는 사이트 만들었는데 교수나 교수마인드 탐재한 얼탱이들이 글 싸지르고 있네.... 물 흐리지 마시고 교수 마인드인 사람들끼리 사이트 만들어서 노세요. 요즘 알람메일 와서 보는데 교수평가는 내렸으면서 이런 교수님 핥아주는 글은 왜 제제 안하는지 모르겠네.
교수가 남아서 더 하라고 하는 애들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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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에 UC 버클리 박사가는게 왜... 막말로 그 사람이 30후반에 한국 상위권 대학 교수되면 물고빨꺼면서; 미친년
직장인 커뮤니티의 30대 대학원 인식 .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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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 훌리 정말 애쓴다
한국 대학원 순위 (이공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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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교수님께 실례일까요?

202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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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기 입학을 목표로 컨텍중인 지방사립대 학생입니다.

S대 랩실 하나, ist한 곳, k와y 각각 한 곳에 컨텍메일을 넣었는데

S대 빼고 모두 답장이 왔고
2지망이었던 랩실 교수님께서 랩실 조인에 열정적이라 보기 좋다고 하시며 입시합격 후 연락을 주면 1월쯤 인턴을 하는 과정으로 진행하자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이에 교수님께 입시과정 열심히 준비해서 뵙고 싶다고 연락드렸구요.

근데 이렇게 보내고 2시간 뒤 2주동안 답장이 오지 않아 잊고 있던 S대에서 면담을 하자는 답이 왔습니다.
혹시 모른다는 생각에 면담을 갔는데 교수님께서 입시 합격하고도 생각이 있다면 랩실로 진학해도 좋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만약 S대로 진학하겠다고 이전에 확답받은 교수님께 연락드리면 실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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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5.10.03

이미 면담 다녀온 시점부터 결정났네요
그냥 S 가심이

2025.10.03

본인이 부끄러움 감수하고 선택하고 연락하는건데 실례일 것이 뭐가 있나요.
제가 교수 입장이면 상황을 잘 정리해서 설명하고 S대로 간다고 하면, 뭐 딱히 기분 나쁘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마 교수가 학부생이고 같은 상황이었어도 서울대 갔을 겁니다.

오히려 어떤 학생이 인턴으로 오기로 했던거 기억은 하고 있는데, 아예 연락도 안하고 잠수탄다면 그게 더 기분 나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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