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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하네요.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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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서운하네요.
교수님임 저한테 뭐라고 심하게 하실때 제가 잘 성장하기 위해 그러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교수님이 별것도 아닌걸로 꼬트리 잡으실때도요. 근데 이제 아닌걸 알겠습니다.
몇번 울고 서운한 감점이 들고 진정한 결과 이제 진정되네요.
이젠 더 이상 당신은 저의 스승이 아닙니다.
당신이 원하는대로 빨리 졸업해서 저도 다른곳에서 박사를 이어 가겠습니다. 우리 학회에서 우연히라도 만나면 아는 척하지 맙시다. 당신과 같은 사람하고는 다시는 마주치기 싫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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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5.09.20

교수님이 저의 부정적한 말을 하고 다니셔도 그려니했습니다.
교수님 입장에서 제가 많이 부족하니까... 제가 밤을 세워서든 어떻게 고생을 해서든 해내도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일이니까 최선을 다하는 건 당연한거니까. 교수님이 별것도 아닌걸로 트직을 작을때도 제가 부족해서 그런거라 생각했습니다. 다 저 잘되라고 하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이제 그런게 아닌걸 알게 되었네요.
저도 어디가서 당신한테 석사 배웠다고 안할게요. 진짜 배운것도 없고 다 제가 알아서 해냈으니까.
저희 인연 참 악연이었네요. 서로에게

2025.09.20

???: 섭섭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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