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이는 50~60 이신듯 2. 현재 대학원생 1명 3. 연구원, 석사 한 명씩 있었는데 다 나감 4. 이번에 대학원생 두 명 새로 뽑으신다함 5. 새로운 연구 주제 펼치고 싶어하심(방향과 대략적인 계획은 있음)
이 랩실에 진학하는 게 맞을까요? 새 연구 주제는 기간이 좀 걸려서, 제가 석사 졸업을 해도 완수할 지 모르겠습니다.
박사까지는 하기 싫은데 이 랩에서 석사만 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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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5.08.22
1. 나이 50대시면 뭐 가장 무난합니다. 교수 실적/졸업생 피크는 40후~50후 정도라고 보니까요. 2. SSH 이공계인데 대학원생 1명은.. 뭔가 너무 작은편입니다. 뭔가 이유가 있거나, 좀 높은 학벌의 한국인 학생만 고집하는 부분이 있거나.. 뭔가 특이하긴 합니다. 최악의 경우는 말 그대로 연구실이 별로라서 소문이 안좋아 아무도 안갈수도요. 3. 연구원은 논외라쳐도 석사가 나갔다는건, 자퇴인가요? 박사과정도 아니고 석사과정 자퇴면 엄청 중대한 결함이 있거나 석사과정 학생의 큰 개인문제 둘 중 하나겠죠.. 4. 음.. 이것도 완전 확정은 아니라 너무 믿으시면 안되겠구요. 5. 이건 무릇 교수라면 당연한거겠네요.
나이가 있으셔도, 현업에서 뛰다가 스카웃으로 늦게 교수로 오신거라면 이해됩니다. 또는 낮은 대학에서 점프하셨거나요. 그런데 30~40대부터 연구실을 꾸려서 10년 이상 연차가 됬는데 그정도 규모면 좀 쎄하긴 합니다. 물론 소규모로 잘 운영하다가 최근 마침 다 졸업해서 1명만 남는 딱 그런 시점일 수도 있겠지만요. 졸업생들 한번 잘 확인해보세요. 연구실 연차에 비해 졸업생이 얼마나 있었는지(너무 작으면 자퇴한 인원이 많을수도 잇다는 소리), 졸업생 진로가 어떻게 됬는지, 논문 실적중에 졸업생들 1저자로 얼마나 나오는지 등을요..
2025.08.22
2025.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