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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 어떻게 말해야하는 지 고민입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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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3학년입니다. 지금은 2학기를 앞둔 상황입니다.

1학기 초반까지만 해도 대학원을 진학해야지 라는 마음이 커서 랩실교수님께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고 있다, 학부연구생 하고싶다 라는 이야기를 하니 방학때 잠깐 할 친구 말고 1년 이상 할 친구를 구한다 라고 하셔서 어차피 내후년 2월 졸업이니 1년 이상 근무가능하다 하고 이야기를 해둔 상황입니다.

현재 학부연구생으로 활동한지 1달 반정도 되가는데, 대학원보다는 그냥 취업하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져가고 있습니다. 학부연구생으로 과제나 프로젝트를 하기보단, 학과 교과목을 다시 공부하고 공부한 내용을 교수님 앞에서 발표하고....(그냥 책을 읽어도 뭐라 안해요...)

눈앞에 떨어지는 성과물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취업하고 싶은 마음이 강해져서 하계만 하고 그만하고 싶다 해도 괜찮을까요...?


참고로 교과목을 공부하라하는 이유는 제가 최근에 전과를 해서 플젝을 시키기엔 아는 게 많이 없을 것이다 라는 교수님 입장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책 내용 토씨하나 안빼고 읽어도 뭐라 안하는 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같이 발표하는 동기가 그렇게 행동해도 뭐라 안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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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5.08.08

교과목을 공부하는 것 자체는 괜찮은데 당장 눈앞에 보이는 성과가 없어서 고민하시는거면 좀만 더 해보세요!! 참고 견디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자양분이 될 거에요. 근데 교과목을 공부하는 것부터 재미가 없으시다면 그 분야가 안 맞으시는 거니 교수님께 말씀드리고 취직하시는걸 추천드려요

2025.08.08

맘이 떠난걸 어찌하겠나요 말씀드리고 취직하세요

2025.08.08

뭘 했다고 벌써 프로젝트 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 본인 주제 파악부터 하세요. 특히 석사 박사는 연구자입니다. 기초부터 다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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