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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진학 고민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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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학년 학부생입니다. 다름 아니라 대학원 진학 고민이 있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지거국 다니고 있고, 성적은 약 4.1 정도 입니다. 인턴은 자대에서 2번, 타대에서 프로그램으로 1번 경험이 있습니다.
서울 쪽이나 포공 또는 카이스트 쪽을 지원을 할지, 부산/경북 쪽을 지원할지 고민이 됩니다. 양쪽 모두 관심가는 랩이 있는데, 취직을 생각했을 때 둘 중 뭐가 좀 더 유리할지 잘 모르겠어서요,,!
또 제가 포공이나 카이스트를 갔을 때 잘 적응을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학부 성적과 실험하는 머리는 다르다고 생각을 해서요.
이와 관련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또는 제가 생각치 못한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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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2025.07.15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아직 흐름을 못읽으시는군요..
아직은 높은 대학가야 살아남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겠지요..
무조건 높이 가세요!!! 그리고, 실험이란건 생각을 많이 하는거지 머리좋다고 잘하는건 아니에요..
그걸 배우러 가시는 거니깐요.. 그냥 좋은 가서 배우세요.. 학교로 가는겁니다. 배우로 간다는 걸 잊지 마세요!!!
여기 김박사넷 사람들 뭐 교수님 따라서 가야된다고 하고, 연구를 보고 가는게 좋다고 하는데, 그게 틀린말은 아니긴 합니다.

하지만, 좋은 대학과 그 밑의 대학의 상황은 정말 많이 차이가 나구요. 막말로 서울대와 카이스트도 컨셉이 다르고, 연대 고대와도 차이가 나구요. 그 밑은 말할 것도 없어요...
대충 연구실 사이트랑 실적 좋은 연구실 갯수만 학교별로 비교해보아도 알수 잇어요..이건 간접적으로 보는겁니다..

정말 후속의 차이가 엄청 크기떄문에 만약 서울대, 카이스트, 포공을 노리신다면, 거기에서 한곳 합격하게 준비하시구요. 정 안되어도 고대 연대까진 가실 수 있게 하시는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겁니다.. 아직 우리나라 현실이라서 좀 아쉽긴 하지만, 냉정하게 이렇게 말씀드릴 수 밖에 없어요..

이제 제 글에 싫어요 엄청나게 붙을 겁니다. 아마 찔린 사람들이 몇몇 있겠죠 하지만, 물리적 현실을 무시하지 마십시요!

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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