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투고는 전적으로 교수님 재량인가요?

제가 경험한 수십명의 석사과정들이 논문 던지고 취업하고는 하기 싫어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자 대안이 있습니다. 공동1저자 또는 1저자를 다른 학생한테 주고 나가세요.

하지만 아깝죠? 나중에 불평불만 내가 다했는데 어쩌고저쩌고 하겠죠?

-> 완벽한 분석이네요.
가능한 추천이 한 개 인것이 아쉽습니다.
그 어쩌고저쩌고 글이 여기도 수없이 올라오고 글 안올러도 그런 말들이 랩 분위기 망칩니다.
리비전까지 책임 못 지면 공1은 넘겨주고 아예 마무리 안되어 섭밋을 못했다면 아예 1저자를 넘겨야죠. 아니면 마무리하고 나가던가요. 그냥 나가면 논문 자체가 안 나가는데요.

네 감사합니다. 너무 제 입장에서만 생각했네요. 철저히 마무리 짓고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로 석사생 졸업해서 나갈꺼면 교수입장에서는 빨리 졸업시키는게 마음이 편함 인건비도 줄고 어짜피 더 일할 것도 아니고. 일마무리가 제일 힘든데 지금 그걸 안하고 가겠다고 하는거임. 나몰라라 하는게 제일 답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