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수에 대한 관심이 조금 덜해진것 같습니다. 물론 지거국급 이상은 걱정없지만, 지국립이나 지사립은 연구소/기업과 고민하는 수준이더라구요. 그런데 지방국립대가 정말 그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결국 지방대 통폐합이 진행 될텐데, 공무원 신분인 국립대 교수는 최소한 "밥 벌어먹고"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대학 통폐합 때 그냥 교수들도 짤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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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5.03.02
틀린말씀은 아니지만, 요새 엔지니어 대우 요구들도 높아지고 있고 무엇보다 물가를 고려했을 때 박사 후 대기업 연봉이 훨씬 안정적인 점과 지방대들의 지역 비선호도가 큰 점을 차지한다고 봅니다. 출산율 0.7직격탄 맞을 10-15년 뒤부턴 더 큰 차이가 날거같아요
2025.03.02
분야 나름인데 잡마켓이 좋은 분야면 (우리나라로 예를 들면 반도체 쪽) 제대로 된 랩 운영도 못하면서 개같이 고생하느니 어느 수준 이상의 교수 아니면 안 한다 마인드들이 많긴 해요. 분야자체가 산업계 위주로 돌아가서 현업하고 거리가 너무 멀다보니 학계를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들도 적지않고
2025.03.02
2025.03.02
대댓글 1개
202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