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지방 국립대 교수

2025.03.02

6

1173

최근 교수에 대한 관심이 조금 덜해진것 같습니다. 물론 지거국급 이상은 걱정없지만, 지국립이나 지사립은 연구소/기업과 고민하는 수준이더라구요.
그런데 지방국립대가 정말 그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결국 지방대 통폐합이 진행 될텐데, 공무원 신분인 국립대 교수는 최소한 "밥 벌어먹고"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대학 통폐합 때 그냥 교수들도 짤리는 걸까요.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6개

2025.03.02

틀린말씀은 아니지만, 요새 엔지니어 대우 요구들도 높아지고 있고 무엇보다 물가를 고려했을 때 박사 후 대기업 연봉이 훨씬 안정적인 점과 지방대들의 지역 비선호도가 큰 점을 차지한다고 봅니다.
출산율 0.7직격탄 맞을 10-15년 뒤부턴 더 큰 차이가 날거같아요

2025.03.02

분야 나름인데 잡마켓이 좋은 분야면 (우리나라로 예를 들면 반도체 쪽) 제대로 된 랩 운영도 못하면서 개같이 고생하느니 어느 수준 이상의 교수 아니면 안 한다 마인드들이 많긴 해요. 분야자체가 산업계 위주로 돌아가서 현업하고 거리가 너무 멀다보니 학계를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들도 적지않고

대댓글 1개

2025.03.02

밥 벌어먹는거야 뭔일을 해도 벌어먹는거고 일에서 재미 보람 안 찾을 사람들이면 애초에 대학원 진학을 안하죠

2025.03.02

교육부 장기 계획은 지방국립대들 모두 지방거점국립대로 흡수시키는 계획이라고는 합니다. 이미 진행중이고요 오히려 지방국립대 교수들은 지거국으로 소속이 바뀌게 될테니 손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25.03.02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미래가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걱정은 큰 것 같아요.

우선 작년 올해부터 과제따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지방국립대에서 과제를 따기는 더더욱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며 최소한 지거국 교수는 되어야 안심이 될 것 같네요.

인구소멸도 무시못하고요...

2025.03.02

돈에 큰 욕심 없고, 지방에서 안정적으로 살고 싶다면, 국립대 교수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만약 난 무조건 서울! 하는 분들은 대기업을 권하긴 하는데, 삼성 할애비가 와도 외벌이로 아파트 매매까지 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부모 찬스가 없는 상황에서 서울에서 주거 안정과 삶의 평안함을 같이 누리고 싶다면, 배우자도 대기업 다니는 사람을 꼭 만나도록 하세요.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

자유 게시판(아무개랩)에서 핫한 인기글은?

자유 게시판(아무개랩)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