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 저 기사 읽은거 맞음?
결국 연공서열 중심의 호봉제 개선하고
직급과 직무 우선주의인 직무급제 시행해서 정년 늘려도 경영부담 안되게 바꾸고 실력과 직무에따라 임금 더 받게 바꾸겠다는 기사인데 저걸보고
석사=박사라고 결론내는거임?
이 법이 시행되면 박사학위들고 대기업가면 손해네요
25 - 연공 중심 임금체계는 동일한 직무임에도 근속 연수에 따라 임금이 급격히 상승하는 구조를 고착화시켰다. 라며 동일한 직무임에도 근속 연수에 따라 임금 상승을 문제삼으며 동일한 직무이면 근속 연수 관계없이 임금이 같다는 말 아닌가요 ? 설명 부탁드립니다. 보통 박사는 경력 10년 이런식으로 쳐주는 걸로 알아서 질문드립니다
이 법이 시행되면 박사학위들고 대기업가면 손해네요
11 - 기사댓글이나 유투브댓글이나
제목만 읽고 욕하는게 요즘 대부분인데
심지어 봇댓글이 난무하고 죽은 인터넷 이론도 도는 요즘 세상에 그런걸 믿으시나요?
이 법이 시행되면 박사학위들고 대기업가면 손해네요
11 - 이렇게 어그로 끌지 않기
요즘 학부연구생들은 예의가 없네요
20 - 분야가 달라서 우린 학부생이 논문 썻다고 하면 그냥 의미 없는 거 하면서 시간 때우다가 논문에 저자라고 할수도 없는 n저자로 이름 넣어줬구나 싶음 그래서 큰 의미가 없음 학부생이 논문 썻으면 대단하다 보다 그냥 그런 갑다 함
댓글 많이 달린 글 보고 든 생각인데 ㅋㅋㅋㅋ...
16 - 팩트는 MDPI 들고 석사졸업해도 잘한거임 ㅋㅋ
댓글 많이 달린 글 보고 든 생각인데 ㅋㅋㅋㅋ...
20 - 환경주의자 LGBT 이런거 좋아하시나요?
과학기술이 더는 발전하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3 - AI를 연구하고 있긴 하지만 동의합니다 과학 기술 발전 과정 중 소외된 부문들에 대해 눈을 돌릴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과학기술이 더는 발전하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1 - 동의합니다... 언젠가부터는 필요에 의한 발전이 아니라 작성자님 말씀처럼 '발전을 위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과학기술이 더는 발전하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1 - 정말 공감합니다. 과학기술을 연구하는 사람 입장에서 인문학적인 지식도 많이 알아야되는거 같아요. 뭐든 “왜”가 빠진 발전은 결국 파멸을 불러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과학기술이 더는 발전하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0 - 과학기술이 발전해온 양상을 살펴보자면, 사실 과학에 인류 전체의 복지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적이 가미된 건 극히 최근 들어서의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당장 칼세이건의 저서 코스모스에서도, 고대 과학자들이 인류의 안녕을 고민했다는 언급은 없었죠. 때문에 인간이 과학이라는 행위를 하는 가장 본질적인 이유는 미지에 대한 탐구와 이해 그 자체에 가깝다고 봅니다. 오히려, 이 당시 사람들의 행복과 심신의 안정을 위해 힘썼던 사람들은 종교인이 아니었을까 해요.
고대를 지나, 인류사의 여러 시점에 과학자들이 등장하죠. 데카르트, 오일러, 뉴턴, 갈릴레오 갈릴레이 등, 수많은 사람들이 과학의 발전에 기여하지만, 그것은 인류의 행복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학문적 호기심과 성취욕에 의한 업적으로 보입니다.
중세를 넘어 근대로 오면, 과학이 인류 전체를 위한 학문이라는 교과서적인 말에 의구심을 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방직기의 자동화를 필두로 이루어진 산업 혁명은 인도를 영국의 식민지로 전락시켰고, 이후의 극적인 산업화는 러다이트 운동이 촉발될 정도로 노동자들을 곤궁하게 했죠. 그런가하면 하버 보슈라는 인간은 살상용 독가스를 만들고는 노벨상을 받았습니다.
물론 인류의 발전을 위해 개발된 기술들도 다수 있지만, 그러한 예시들이 인류가 과학을 연구하는 궁극적인 목적성을 대변한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오히려 누군가의 이권을 위해 추구되는 경향이 강하죠. 기술 자체는 가치중립적이라는 말들도 많이 합니다만, 이는 기술이 사용되는 맥락에 따라 담기는 의미가 달라진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봅니다. 애초에, 어떠한 문맥도 없이 고유한 의미를 갖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건 그냥 말장난에 불과합니다.
과학기술이 더는 발전하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0 - 깨시민인척 하지만 본인의 능력 부실을 저주하며 빠르게 발전하는 세상을 저주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다는 점 잘 알았습니다.
부족한 것은 잘못이 아닙니다. 비슷한 사람들과 즐겁게 살아가시면 됩니다. 다만 이상한 신념을 구구절절 설파하며 정상인들의 노력하는 사회를 병들게 하지말아주세요
과학기술이 더는 발전하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9 - 요즘은 학부만 놓고 보면 SK YKP가 맞죠
포스텍과 연고대 학부 입결 차이
12
석사과정 3학기 차 이래도 되는걸까요?
2025.02.27

푸념인거 알고 제가 모자라다는 것도 잘 압니다.
여기 외에 물어볼 곳이 없어서 올려봅니다.
저는 현재 석박통합 7년차이신 분 아래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24년도 1월부터 인턴을 하다가 입학을 한 상황이라 거의 14개월이 지났네요.
처음에는 선배님이 연구실의 프로포절이나 교수님이 주신 업무로 매우 바쁘셔서 혼자서 가르쳐주신 실험을 계속 연습하고 논문 읽다가 모르는게 있으면 chatGPT나 구글에 검색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주로 논문의 그래프를 보면서 그래프는 물질의 어떤 특징을 알 수 있게 해주고 이 부분을 중점으로 봐야되는지를 중점으로 본 것 같습니다.
이렇게 1년 정도가 지났을 무렵, 제게 논문을 하나 주시고는 여기에서 조금만 바꿔서 실험을 하고 1년 안에 논문을 쓰자고 제안하셨습니다.
지금까지 같은 컨디션에서 같은 방법으로만 만든 전극을 테스트한 제게 새로운 실험을 셋팅하기란 정말 어렵고 복잡했습니다.
잘못 나온 데이터는 제가 봐왔던 논문들에서 본 데이터와는 달랐고 chatGPT를 이용해도 이상한 말들 뿐이라 결국 혼자서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분석도 못 했습니다.
결국 선배님께 도와달라고 해서 선배님이 도와주셨고 제게 실망하시는 모습을 보니 스스로 자책도 많이 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저는 제 한계를 본 것 같습니다.
선배님이 물어보시는 대답에 질문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결과는 엉망이고 원인을 나름대로 찾아봐도 이건 아니라는 말씀 뿐이라 정말 스스로도 답답하고 다 때려치고 싶다는 생각 뿐입니다.
그런 와중에 연구 주제도 원하는 결과가 나올지 미지수이고 교수님은 다른 잡일을 주시면서 이것도 해달라고 하시고 정말 최근들어 한숨만 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셨나요?
제가 1년 안에 졸업은 할 수 있을까요?
다른 분들은 석사 졸업을 위한 디펜스 데이터를 언제쯤 얻으셨는지 궁금합니다.
긴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명예의전당미국 박사 퀄 통과 했습니다ㅠ
204 41 25425-
100 33 63311 -
72 61 13150
자유 게시판(아무개랩)에서 핫한 인기글은?
- 지도교수님 너무 잘 만났다ㅠㅠ
2327 - 상처 입은 지방대 출신 분들께 드리는 글
270 - 대한민국 연구의 문제점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40 - 이게 기분이 나쁜 게 정상인지 알려주세요
17 - 김박사넷좀 그만해라
20 - 요즘 학부연구생들은 예의가 없네요
40 - 댓글 많이 달린 글 보고 든 생각인데 ㅋㅋㅋㅋ...
27 - 리뷰논문 도움되는지 궁금합니다
3 - 공동 연구 제안 (EUV lithography)
5 - 제가 머리가 좋진 않지만 갈리레오 갈리레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겠어요
5 - AI 탑티어 논문은 솔직히
3 - 다들 책으로 공부도 하시면서 연구하시나요?
3 - (혐주의) 의사집단은 의대생부터가 걍 좃댓네
12
자유 게시판(아무개랩)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이 법이 시행되면 박사학위들고 대기업가면 손해네요
25 - 과학기술이 더는 발전하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31 - 좋은 논문을 적게 내는 연구실
11 - 타대학 교수님과 컨택은 됐는데, 입시 자체가 걱정돼요(??)
8 - R&D 예산 복구 관련 질문
7 - ssh 자대 생 많이 없는
11 - 지거국 석사 월급..
8 - 포스텍과 연고대 학부 입결 차이
13 - 못하면서 열정적인 게 제일 끔찍한 폐급이라던데
10 - 지도교수님이랑 말이 1도 안통해요.
12 - 반도체 회로설계를 희망하는 아무것도 모르는 2학년 학생 질문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 - 집단 지성이 필요해요!! (지도 교수 범죄자 됨)
9 - 창원대학교 ㄱㄱ 공학부 박 ㅁ ㄱ 교수는 도대체 ...
7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 지도교수님 너무 잘 만났다ㅠㅠ
2327 - 상처 입은 지방대 출신 분들께 드리는 글
270 - 대한민국 연구의 문제점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40 - 이게 기분이 나쁜 게 정상인지 알려주세요
17 - 김박사넷좀 그만해라
20 - 요즘 학부연구생들은 예의가 없네요
40 - 댓글 많이 달린 글 보고 든 생각인데 ㅋㅋㅋㅋ...
27 - 리뷰논문 도움되는지 궁금합니다
3 - 공동 연구 제안 (EUV lithography)
5 - 제가 머리가 좋진 않지만 갈리레오 갈리레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겠어요
5 - AI 탑티어 논문은 솔직히
3 - 다들 책으로 공부도 하시면서 연구하시나요?
3 - (혐주의) 의사집단은 의대생부터가 걍 좃댓네
12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미국 유학 고민
56 - 이 법이 시행되면 박사학위들고 대기업가면 손해네요
25 - 과학기술이 더는 발전하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31 - 좋은 논문을 적게 내는 연구실
11 - 타대학 교수님과 컨택은 됐는데, 입시 자체가 걱정돼요(??)
8 - ssh 자대 생 많이 없는
11 - 지거국 석사 월급..
8 - 포스텍과 연고대 학부 입결 차이
13 - 못하면서 열정적인 게 제일 끔찍한 폐급이라던데
10 - 지도교수님이랑 말이 1도 안통해요.
12 - 반도체 회로설계를 희망하는 아무것도 모르는 2학년 학생 질문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 - 집단 지성이 필요해요!! (지도 교수 범죄자 됨)
9 - 창원대학교 ㄱㄱ 공학부 박 ㅁ ㄱ 교수는 도대체 ...
7
2025.02.27
대댓글 1개
2025.02.28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