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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도 아무것도 가진게 없다는걸 알아서 경쟁력을 만들고싶었나보네
인턴 지원자가 우리 연구실 논문을 싹 읽어왔네요
720 - 17년간 등록금 동결했으니 당연한 결과지. 학생들은 이번에 등록금 찔끔 올리겠다니까 난리를 쳤고. 교육의 질 하락, 연구의 질 하락, 결국 국가경쟁력 하락, 싸니까 좋은 줄만 알았겠지.
국립대 교수도 신임 새내기는
7 - 그럼 대기업이나 정출연되면 교수 포기하실 생각 있으신가요? 하면 또 그건 아니지 않음?
국립대 교수도 신임 새내기는
7 - 애초에 대기업,정출연 못가서 국립대 교수하는사람은 진짜 단 한명도 없을듯;
국립대 교수도 신임 새내기는
15 - 생각의정리는 양식부터 지켜야합니다.
홀로 보더라도 정리가 되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정리한 이론적 프레임 워크입니다.
9 - 이런 문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대학원은 혼자서 뭐든지 해야한다는 생각. 교수님께서도 그런 환경에서 트레이닝 받으시고 박사학위 받고 교수님이 되셨겠지만, 그 과정에서 힘듦이 있으셨겠죠. 그 힘듦은 박사나 교수가 되는 데에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연구실은 피하세요
12 - 이해가 안가는게 알아서 할거면 학교를 왜와요????? ㅋㅋ 혼자쓰고말지
이런 연구실은 피하세요
10 - 자기객관화 안된 교수들도 진짜 많음. 평소에 훌륭한 모습 보여주신분들은 석사만 하겠다고 들어온 애들도 박사하고 싶다고 알아서 와서 경쟁률 치열한데 평소행실 생각안하고 설득할때만 잠깐 잘해주는척 (근데 글쓴이 80만원처럼 진짜 좋은것도 아님)한다고 되는줄 암.
교수님 적당히좀 하시죠.
20 - 학생들이 박사를 안오는이유는 다 있지
교수님 적당히좀 하시죠.
11 - 왜 여기다가 글을 쓰지?
교수님 적당히좀 하시죠.
16 - 그럼 어따 씀
교수님 적당히좀 하시죠.
13 - 연구비 카르텔이 없을 수가 없죠. 원래그렇습니다 이바닥이.
취업이 안되면서 대학원생 수는 많아지고.
우리나라 교수/연구실태를 파악하고 비판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는듯하네요.
조만간 교수의 이면들이 더 많이 밝혀질듯하요 ㅋ
수백억짜리 R&D과제를 인건비 잔치로 착각하는 대가?들
13 - 그리고 제가 분노하는 포인트는 대학이 돈을 많이 가져가서가 아닙니다. 피같은 세금을 가지고 국가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만들려고하는 인프라 조성에 관심이 있는게 아니라, 본인들 호의호식하기 위한 1.돈 2.명예(논문-산업적 경제적 가치가 단 하나도 없는) 3.영향력(학회) 에만 관심이 있다는 것에 분노하는겁니다. 실제 수행해야할 과업을 수행하는데에는 관심이 하나도 없는게 엄청나게 큰 세금낭비이자 문제라는 겁니다
수백억짜리 R&D과제를 인건비 잔치로 착각하는 대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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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재수 vs 취업
2020.08.10

안녕하세요. spk 생물 관련 과에서 4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이번 여름까지 학부생 연구실습을 했는데, 실습을 한 연구실에서 TO가 다 차서 대학원생을 받기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내년 2학기 후기 입학도 불확실하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후기 입학이 가능한지는 올해 겨울에 답변해주실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다른 연구실을 찾아봤는데, 제가 관심있는 분야를 다루는 연구실은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딱 한 군데 찾았는데 괜찮은 연구실인지 확신이 잘 안들더라구요(아직 컨택은 안해봤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세 가지 방법을 생각해보았는데,
1. 내년 2학기에 지금까지 실습을 한 연구실에 다시 지망한다.
2. 취업준비를 한다.
3. 확신이 잘 안드는 다른 연구실에 컨택해서 내년 1학기에 입학한다.
이 세 가지 방법 중 어느 것이 가장 나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이 분야의 연구를 하고싶은데, 내년 2학기 입학도 불확실한데다가 현재 나이가 24여서(중간에 휴학을 했습니다) 살짝 늦은 감이 있는 것 같아 매우 고민됩니다...
올해 2학기에 들어야 하는 학점이 18학점인데, (학점챙기기 + 졸업논문 + 취업준비or연구인턴) 이 세 가지를 병행하기에 무리가 있을 것 같아 차라리 내년 가을졸업을 목표로 하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혼란스러운 심경에 글을 써서 그런지 중구난방한 글이 되었네요... 그럼에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335 31 99029
첫 citation 뽕맛이 엄청나네요... 명예의전당 103 9 13242-
362 35 9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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