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대학원에대한 지식이 거의없는 상태입니다ㅠ감안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진학 고려를 생각한지 얼마안됐습니다)
우선 서성한라인 공학부 4학년이고 교환학생을 한 학기다녀와서 이번가을에 8학기이고 9학기를 마친후 졸업할 예정입니다,
대학원은 전혀 고려하지않고 취준을 슬슬 준비하고 있어서 이번방학때
오픽al 토익990 화공기사 취득예정(결과는아직안나옴) 위산기 필기 취득예정
를 따놓았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대학원진로에 관심이 생겨서 교수님께 컨택을 하여 이번학기부터 학부연구생을 하기로 했습니다.
학부연구생 1년한 스펙+지금갖고있는스펙 을 살려서 취준을 할지, 혹은 교수님밑에서 석사를 할지 현재 너무 고민입니다. 대학원을 가면 솔직히 말하면 현재 따둔 어학이나 기사가 아무쓸모가 없어사 아깝기도합니다...(거의방학을 갈아넣어서요ㅠ귀국하자마자)
그런데 대학원에 갑자기 너무관심이생겨서..좀더공부해보고싶다는 생각도듭니다...
어떤결정을 해야할까요?조언부탁드립니다
아그리고 덧붙이면 자대대학원이고 반도체쪽입니다!
그리고 혹시 진학을 결정햇다면 남아있는 기사실기는 포기하고 반도체쪽 공부를 더 하는게좋을까요.? 아무래도 실기가 암기라 시간을 좀 들여야 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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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0.08.07
만약 취업을 생각하는 이유 중 따두신 자격증 같은 게 아까운 것 뿐이라면 전 진학을 추천합니다. 더 공부하고 연구하고 싶은 마음이 들고 갓 학부 졸업하면 학교머리(?)도 남았잖아요. 공부하기 싫은데 고려하는 거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관심 생겼는데 안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어학은 대학원 때도 넣어야 한다고 들었고 시험 보신 것보니 영어 같은데 어차피 영어는 거의 평생 쓰실 일 생겨서 아까워 하실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든지 배워두면 언젠간 쓸 일이 사소한 부문이라도 생기더라고요
2020.08.07
댓글 감사합니다ㅠ 그래도 석사후 취직 시 기사자격증은 별로 메리트가 없는게 맞죠..??ㅠㅠ
2020.08.07
조심스레 말씀드리자면 취직에 있어서 필요한 스펙들에 대한 미련이 조금 있으신 것 같습니다. 취득을 위한 노력이나 성과가 그냥 묻히는 것은 아닌가 싶으신 마음이 있어 보여요. 저도 글쓴이님과 비슷한 고민을 하였어요 . 취직위한 공부 vs. 석사진로를 위한 공부(& 학점 따놓은거). 근데 결국은 취직위한 공부, 예를들어 자격증이나 ncs같은 것들은 사실 취직이 아니더라도 필요한 역량이라고 생각을 했고, 현재 석사진학이 한달도 안남은 상황에서 사실 크게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더라구요. 남이 가지지 못한 것들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리고 아마 영어 잘하시는 것은 석사진학을 해서도 굉장한 장점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결론은 스펙에 대한 노력을 들인것에 대한 미련 vs. 관심분야에 대한 흥미? 같은것들을 잘 고려해서 마음에 드는쪽으로 결정하시면 될것같습니다.
2020.08.07
2020.08.07
2020.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