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과 대학원의 상관관계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YK/KY 바이오 관련 과에 재학중인 헌내기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상위 대학원 (SKP)로 진학 시에 학점이 어느정도의 비중을 차지할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전체 평점을 어느정도로 유지해야 상위 대학에 문을 두드려 볼 수 있을까요? 아마도 서류평가에서 대강 정량적으로 평가되는 것으로 선배님들께 듣긴 했습니다.
복학 후 1학년 2학기를 다니고 있어 감사하게도 고민해볼 시간은 충분했습니다만 공부량이 그것을 따라가지 못해서.. 생각보다 학점이 잘 나오지 않을 것 같아 불안한 부분이 있습니다.
아마도 1학년 종료 후 학점은 3.7-3.8 정도로 형성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전공과목에 발을 들이면, 대충 비슷하거나 살짝 높게 해서 4 초반까지 끌어올리고자 합니다. 그래도 전공 계열 기초과목 공부가 그럭저럭 손에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주변 친구들이 공부하는걸 보니 더 떨어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정 안될 것 같으면 자대를 가겠지만, 언제나 그랬듯 목표는 높게 잡으라고 하더라구요. 이 분야에 남아있는다면 계속해서 한 단계씩 위로 나아가보고 싶습니다.
이제 1학년 딱지를 떼는거라 무의미할 수도 있는 고민이지만 한 번씩만 대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