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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문과 대학원이야말로 진정한 적폐다

IF : 1

2024.10.12

6

1985


풀타임 요구

장학금X
인건비 사실상 제로
조교 뛰면 월 40 간당간당

가서 하는 건 full 잡일
공부? 알아서 해!

저렇지 않은 곳 찾는 게 힘들 정도...

뭔 군대도 아니고
실험실에서 연구 하는 것도 아닌데

왜 저렇게 속박시켜놓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불가

'열심히 하면 교수 될 수 있어 ㅎㅎ' 라는 희망고문으로
애들 부려먹는 쓰레기같은 인간들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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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4.10.12

안가면 됨

대댓글 1개

IF : 1

2024.10.13

실제로 아무도 안 가서 학생 수급 안 되는 중

2024.10.13

문과는 되도록이면 독학하는것이. 대학원 안나와도 워낙 훌륭한 작가들도 많고. 굳이 대학원 안가도 독서를 통해서 배울수 있지않나? 학위있다고해서 교수되는것도 아니고. 독학하심이. 돈버는곳이 아니니 투잡을 해야하는데 그냥 본업 갖고 독학으로 배우는것이 나을듯

2024.10.13

교수 문제도 있지만 이것은 구조적 문제가 더 큼

2024.10.14

국내는 잘 모르지만, 미국대학에서 문과 대학원은 한국과 사뭇 다르더라고요. 애초에 펀딩도 학과 프로그램이나 TA로 받고, 논문지도도 특정 교수한테 받는게 아니더라고요. 교수들은 수업하고 졸업논문에서도 정말 계략적인 가이드만 해주더라고요. 이러다보니 교신저자의 중요성이 완전 달라서, 학생들끼리 교신저자 그냥 주고받는다는게 좀 놀랐습니다. 오히려 교수가 교신저자에 들어가면, '교수연구'가 되서 임용시 오히려 손해라는것도 좀 색달랐고요.

2024.10.14

내가 싫으면 나만 안사면돼죠.
누군가에겐 어떤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이루고싶은 꿈일수도 있죠.

뭐같이 장사해도 시장에서 살아남는 이유는 나름의 수요가 있는것이고 나의 생태계가 아니라면 무시하고 사셔야 편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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