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님 같은 경우는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며 솔직히 주변에서 있다고 들은적조차 없습니다. 제도적으로는 가능할수는 있어도요. 보통 연구실 전체티오가 입학생보다 높습니다. 그래서 컨택 안되고있으면 학과장 면담하면서 학과장이 어느정도 연결은 해줄거에요. 그게 학기 시작하고 조금 이후일수도 있겠지요. 즉 무조건 어떤 연구실이든 들어가는건 가능합니다. 다만,, 보통 본인이 원하는곳 떨어지면 그냥 쿨하게 입학취소하는경우는 꽤 비일비재합니다. 저여도 굳이 카이스트 원하는랩 아니면, 그냥 좀더 낮은학교라도 원하는 연구하는곳 갈것같아요.
교과석사를 추천하기는 어려울듯 하고, 입학 후 한 학기 내에 지도교수님 선정하는건 가능합니다. 몇 학과는 애초에 첫학기 도중에 지도교수 신청서를 제출하도록 되어있어요. 그런데 물론 입학하기 전부터 지도교수를 미리 정해두고, 지도 교수 신청서 제출 전부터 해당 랩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연구실마다 티오가 정해져있고 당연히 먼저 컨택한 사람 부터 입학을 고려하니까요. 지도 교수가 한 학기 끝날때 신청한다고 해서 정말 한 학기 동안 지도교수를 정하지 않고 있다가 지도교수를 신청하려고 하면, 마음에 드는 분은 전부 이번학기 티오가 다 차서 신청조차 못해보고 생각지도 못했던 분야연구실만 남아 있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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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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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