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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퇴를 고려해봐야할거 같아요

2024.04.07

5

2030

교수님이 어렵다곤 하지만 아직 제대로 겪어본적도 없고, 선배들도 잘해주신다고 생각하는데,

내 스스로가 부담되고 긴장, 불안땜에 못버틸거 같아요..
동기들은 잘 하고 있는데 내가 제일 뒤처진것도 맞고
선배들이 뭐 물어봐도 제대로 답도못해, 저번에 배운것도 답변 못해서 ㅜㅜ

보통 9~19 or 20 으로 연구실 있는데
학교 가거나 연구실에서 공부할때도 계속 속이 답답하고 두통 오더니

퇴근하거나 주말에도 공부하거나 해야할건 있는데 너무 무기력해..

쉬는날인데도 가슴이 계속 두근거리고 답답해서 책상앞에 못있겠어.. 어떻게든 하려고 앉아 있는데 하루종일 한거 생각하면 뇌빼고 있는 느낌..
어제 정신과 가서 약도 처방받아서 먹고 있는데 하..
이제 1학기인데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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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4.04.07

공부 진행이 힘들 정도라면 고민되시겠네요..인간관계 문제가 아니라 부담 때문이면 새로운 학교 가도 아마 비슷할것 같은데 일단 휴학하고 멘탈 회복하는 쪽으로 말씀드려보시는건 어떨까요?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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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7

저도 윗분과 같은 생각 입니다
다른 이유라면 모르겠지만 본인이 공부 하는게 힘들어서
스트레스 받는다면 일단 휴학하고 건강 챙기는게 옳다고 봅니다 ㆍ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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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3

저도 그랬는데 악으로 깡으로 버텨서 석사 졸업 앞두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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