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4학년이 되는 공대 학생입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조기졸업을 하는 게 맞을지 고민입니다. 졸업요건은 4-1까지 들으면 다 충족시키는 상황입니다. 조기졸업하고 후기에 입학하기엔 제가 애초에 전기에 입학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어서 아직 컨택을 해본 곳이 없는 상태이고, 사실 현재도 어떤 랩실로 갈지 찾아보고 있는 중이라서요.. 그리고 전기에 더 사람을 많이 뽑는다는 이야기도 들어서 차라리 조기졸업하고 6개월 간 인턴을 하든 쉬든 하고 전기에 입학을 하는 건 어떨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또는 이런 사례가 또 있는지 궁금합니다.
대충 요약하자면 조기졸업하고 6개월 쉰 후에 전기 대학원에 입학하는 경우가 흔한가? 또는 괜찮은가? 라는 게 제 궁금증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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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4.03.02
저는 그 공백기간에 진학 희망 연구실에서 인턴 했고, 이미 그 랩 실험 방식,문화,그리고 다른 학생들과 관계까지 형성을 잘해두어서 합격 받자마자 바로 제 석사 토픽 시작했습니다 (정식 입학 전에 이미 1차 데이터 콜렉션 완료). 그래서 다음해 전기 입학을 하고싶은 곳에서 인턴 일을 할 수 있으면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사실 어떻게 되던 학부 졸업후 꼭 조금이라도 (최소 한달) 쉬시길 추천합니다. 대학원 입학 후에는 학위딸때까지 길게 쉴 시간이 절대 안나요. 저희 교수님은 여름 휴가도 꽤 길게 주시는데 이미 내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상 마음이 잘 안쉬어집니다.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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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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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