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택 메일 드렸고, 교수님과 면담 약속을 잡게 되었습니다. 면담이 처음이라 준비를 이정도만 해도 될까요..?
1. CV와 성적증명서, 학술대회에 썼던 논문, 상장 출력해가기(예전에 자유양식으로 자기소개, 지원동기, 연구계획 으로 카테고리 나눠서 작성한 약 4-5장 분량의 대학원 자소서가 있는데 이걸 좀 간추려서 출력해가도 괜찮을까요?)
2. 컨택 메일에 언급했던 논문 다시 꼼꼼하게 읽어보기+연구실 사이트 들어가서 연구 분야,주제 다시 싹 훑어보기
3. 지원동기, 본인의 장단점, 연구 경험, 왜 우리 연구실에 오고 싶은지 등,,,에 대한 답변 준비
첫 면담이기도 하고 제가 너무 가고 싶었던 연구실이라 최대한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습니다. 한꺼번에 출력물들을 많이 보여드리면 교수님께서 피곤해 하신다고 들었는데 그냥 CV랑 성적증명서 2개만 드려도 될까요? +혹시.. 면담 팁 같은게 있다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쫄보라 심장이 터질 거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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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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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 등 살짝 오버해서 준비하시긴 하는데 오버되어도 문제는 없으니 지금 좋은 것 같스빈다.
CV만 출력해가셔도 될것같습니다. 논문이나 자소서등 줄글은 어차피 면담하면서 읽지 않으실 것같고, CV에 적혀있는 경험중 궁금하신 것들을 직접 여쭤보실 것 같아요. 수상 경력, 논문 경력 다 어차피 CV 에 있는 거니까요. 2,3번에 더 집중하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그리고 2,3번 준비하실때, 질문 리스트를 만들어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무조건 묻는말에 대답을 잘한다고 좋은게 아니라, 본인의 intiative가 잘 보여야 합니다. 논문 읽으면서 궁금했던 부분, 학위 중 교수님의 expectation 은 무엇인지 (출퇴근 스타일, 랩미팅/세미나 빈도, 실적 기준 등), 그 외 것들 적어가세요 (노트에 꼭 적어가세요. 그냥 생각만하면 까먹습니다). 궁금증도 해소하고 준비성/열정도 보이는 좋은 방법입니다.
2024.02.27
대댓글 1개
2024.02.28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