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 관련 정보를 왜 계속 익명게시판에서 찾으려고 하는거지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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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누가 답변을 잘 해줬다고 하더라도
그게 정말 현재 해당 연구실에 있는 구성원이라는 보장도 없는데

저런 질문들은 왜 계속 꾸준히 생겨나는지 모르겠네요

김박사넷평가도 사실 비슷한 맥락이긴하니 적당히 걸러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진짜 해당 연구실에 관심이 있으면 최소한 이메일로 구성원한테 물어보고

더 궁금하면 찾아가서 상담이라도 받아볼수 없겠냐고 하면 약간이나마 분위기 파악은 할 수 있을터인데

최소 2년이상 머물 연구실에 그정도 찾아볼 생각도 없는건지,,, 개인적으론 좀 이해가 많이 안가네요

편하게 얻은 정보일수록 신뢰성도 그만큼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데..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9개

2024.02.20

아무래도,, 익명이 보장되는 이 곳은 평가가 사실 기반으로 냉혹할 수 있으니 또 한편으로는 여기서 정보를 수집하는 건 나쁘지 않다는 게 제 사견입니다...물론 필자 분 말씀대로 적당히 걸러 듣는 건 필수 사양 이구요,,ㅎㅎ

대댓글 1개

2024.02.20

물론 이메일이나, 실제로 방문후 상담같은 경우에는 연구실의 단점 같은걸 구성원들이 섣불리 말할 수 없는게 단점이긴한데,
저런 교수님에 대한 냉철한 평가들을 열린 웹사이트에 게시하는게 정말 완전무결한 익명성이 보장될지는 의문이네요.

2024.02.20

저도 구성원에게 물어보고 싶은데 선배들이 그거 대학원생들은 불쾌하게 생각할 수 있다라고 말하더라구요..
뭐가 맞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대댓글 1개

2024.02.20

뉘앙스의 문제죠.
대학원생과 입시생 이기이전에
사람과 사람간의 사이입니다.
절친한 친구사이에도 연봉등 예민한 주제는 안 물어보는 경우도 비일비재한데
디테일한 부분이나 너무 단점같은 부분에 대해서는 섣불리 모르는 사람에게 쉽사리 오픈할 수 없는것 처럼요.

2024.02.20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김박사넷 오각형 그지같을경우
걸러서 보든 뭐든 신뢰성 높은 지표중 하나임.
오히려 메일로 물어보는거보다 정확할듯.

2024.02.20

김박사넷 오각형중에 안좋은 교수는 있을수있지만
감박사넷 오각형이 쪼그라든 연구실중에 좋은곳은 없다

2024.02.21

자매품 질문 : 스펙 올려놓고 ~어느 라인까지 가능할까요?현실적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런 질문들 많음.멘트들이 거의 다 똑같네요.

2024.02.21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본인 실험실글이 자주 올라와 불안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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