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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입학할때

201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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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학년 되는 학생인데 많은분들이 1~2월에는 미리 컨택메일 보내라고 하셔서 실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궁금한것이 하나 있는데 각 대학원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수시 1차,2차전형이 있고


이 전형에 대해 인터넷으로 접수 후 면접당일 본교에 가서 면접같은것을 본다라고 되어 있는데 (필기시험 보는 과는 시험응시 후 면접)


원래 대학원 컨택메일 보내고 면접까지 봐도 수시1차,2차 가서 또 다시 면접을 봐야하는건가요?


아니면 컨택메일을 읽으시고 면접을 보고싶다하시면 면접을 수시1차,2차때 보는것인가요?


혹은 수시1차,2차에 명시된 날짜와 상관없이 교수님께서 개별적인 날짜에 부르셔서 그때면접보면 바로 통과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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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19.02.03

컨택이랑 공식적인 입학 전형은 별개입니다. 컨택은 그 교수가 학생을 받아 줄 의사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이고 입시 면접은 그 학생이 해당 학교 대학원에 들어가기 적합한 실력인지를 확인하는 절차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컨택 성사시에는 합격 여부가 시험이나 면접 결과에 영향을 덜 받을 가능성이 크지요. 결국 교수가 원하는 사람을 뽑는 과정이니까요. 절차적으로는 컨택 - 교수 컨펌 - 대학원 지원 - 서류/필기/면접 - 합격발표 순입니다. 학교에 따라서는 사전 컨택을 허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컨택 여부와 상관 없이 수를 맞춰 학생을 뽑은 뒤 지망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2019.02.03

아 저는 교수님이 뽑으시는 거라서 그냥 면접개별적으로 보고 통과하면 합격하는건줄알았네요 혹시 사전컨택때 미리 합격이라고 말해주시는분도계신가요? 인턴해보라는식으로?

2019.02.03

아마 교수님이 직접적으로 합격이라고는 표현하지는 않겠지만 긍정적인 답변을 준 경우에는 스펙이나 면접 점수에 큰 결격사항이 없으면 거의 붙을 겁니다. 대학원 지원으로 컨택을 하시는것인지 인턴 지원으로 컨택을 하시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인턴 컨택의 경우 인턴 일 하면서 추후에 대학원 진학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개가 약간 별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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