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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간섭이지 그럼 뭐가 간섭이야?? 어차피 인생은 장애물들의 연속이고 포공을 가건 고대를 가건 개힘든 시기는 무조건 생긴다. 그런데 그때 부모가 가라고해서 간 학교면 무슨 반작용이 생길까? 부모가 할 일은 그런 좌절에서도 계속해서 도전할 수 있는 배경을 만들어주는 것 뿐이다. 고컴을 가나 포컴을 가나 변수가 그거 하나뿐이면 얘 인생에 큰 변화없다. 그런데 인생은 그런 (주도적으로) 선택한 자신의 의사결정들이 쌓이면서 바뀌는 거다
지난번엔 무슨 서강대 컴공가면 인생 조질것처럼 울고불고 하는 부모도 있던데 (내가 거기 베댓단 사람임)
부모들이 할 일은 학교 정해주는게 아니라고 이 멍청이들아 고3이 자기가 안정하면 그럼 언제 정하면 되냐? 대학원은 포컴vs고컴 하면 안싸우고 보내줄거냐? 결혼할때 되면 간섭안하고 하라는대로 하게 해줄거냐? 왜 그때도 인생을 위해서 더좋은 선택을 간섭하지 그래. 이왕 하는거 자식들 무덤 들어갈때 무덤도 정해줘라
이런 간섭이 유일하게 인정되는 부모는 자식보다 하루 더 살고 죽는게 소원인 장애인 부모들 뿐이다. 정신 좀 차리자
19 - 댓글들 다 읽어봤는데.. 설득력이 없어서 여전히 고민을 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위에 고려대 재학생분들이 주장하는 "다양한 경험"이 뭔지 잘 모르겠네요. 농활가서 막걸리 마시고 기타치는게 "다양한 경험"인가요? 컴공이면 1학년때를 제외하면 전공 수업 따라가는라 그런거 할 시간도 없을뿐더러, 공부 제대로 안하고 옆길로 빠지는 분들은 게임 개발자건 뭐건 제대로 실력 키우기 힘듭니다. 컴공이야말로 학력 다 필요없고 철저히 실력 위주로 돌아가는 분야고요. 나중에 사회 나가서 후회 안하시려면 "다양한 경험" 하실 시간에 전공 공부에 더 힘써야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굳이 따지자만, 연애는 비슷하겠지만 결혼 시장에서도 고대가 많이 불리할 것 같습니다. 여성분들도 배우자 학력 많이 봅니다..
26 - 내가 젤 이해안되는게 학생이라고 후려치는거 다들 똘똘하고 청춘걸고 공부하러 왔는데 왜 학생이라고 후려치는지
26 - 학생은 공부하러왔고, 매출이르키는 업무를 하는것도 아닌데 돈도 챙겨야 한다니... 그런분은 기업으로 가야..
23 - 재밌는 공자야
그럼 월 100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주말까지 랩에 붙잡아 놓는게 맞긴 하냐?
최소한 생활비 걱정은 없게 해서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라도 만들던가 하는게 맞지 않냐?
28 - 매출 일으키는 업무를 안 한다니? 연구과제는 컴퓨터가 자동으로 해주나요?
18 - 우리나라에 입신양명이 보장된 학위과정은 합격률 9x%에 고임금을 보장하는 의대 뿐입니다. 그 외 어떤 직종도 단순히 학위했다고 고임금과 명예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당장 돈 버는게 최우선 가치이면 학부졸로 기업가기를 강력하게 권장합니다. 제발요.
16 - 사르트르님,
"학생이라고 부르는 행위" = "후려치는 행위" 라고 하시는 말씀이 아니라
"학생으로 들어온 사람"을 후려치는 것이 문제라는 말씀 같네요.
제 개인 의견입니다.
16 - 이상한 교수님을 만나셨네요
21 - 까스라이팅을 당한 학생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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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TECH]대학원 상담 요청
2024.01.29
지거국 학생입니다.
현재 학점이 3.44인 상태이며, 조만간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곳에 글을 남기는 이유는 제 학점이 입시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제 경험이 학점의 부족함을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조언을 얻고자 함입니다.
어떻게 하면 합격할 수 있지 문의해봅니다.
실무 경험으로는 배터리 관련 알고리즘 기업프로젝트를 직장을 다니면서 참여하였고 어느정도 기여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에서 저는 알고리즘를 이해하고 구현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배터리의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직접 구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가 참여한 연구가 최근에 학술지에 실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논문에서 제 2저자로 참여하였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이러한 실무 경험과 학술적 성과가 취업 시장에서 학점의 부족을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는지입니다.
KENTECH이 지원자가 미달이 나도 안뽑히는 경우가 있어서 여쭤봅니다.
이 분야에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또한, 비슷한 상황을 경험하셨던 분들의 이야기도 듣고 싶습니다. 어떠한 조언이든 감사히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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