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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학부생입니다ㅠㅠ

2019.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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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회과학대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정보를 찾아 김박사넷에 가입하게 됐습니다.. 지금도 교수님이 어려워 벌벌 떠는데 대학원생활은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질문 올려봅니다.

대학원 입시에 관해 얘기를 듣다보면

1.영어

2.성적

3.기타 경력(학생 인턴이나 학생연구원)

등이 꼽히는데요,  자교 연구원이 아닌 타교 연구원은 어떻게 지원하나요? 다른 학교 랩실 분위기도 살펴 보고 싶은데, 타교 연구생 지원은 어떻게 하나 궁금하네요..

타교(특히 유명한 학교) 들의 경우 타교학생을 좀 배척하는 분위기가 있는것 같아서요ㅠㅠㅠ

무작정 공지가 올라오면 신청해보는것도 괜찮은가요? 한번도 못본 타대생이 무작정 메일을 보내면 싫어하시겠죠?


혹시 위에 3가지를 제외한 다른 스펙이 필요하면 부탁드립니다!

또 괜히 원서철도 아닌데 별도로 교수님과 컨택할 필요는 없으려나요.

보통 3학년 2학기쯤되면 원서준비도 하고 각 학교 교수님과 컨택도 시도한다고 하는데.. 개별적 컨택이 필요한지 여쭙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본인 학부보다 (대학교입시기준으로) 상위인  학교에 원서를 넣으면 차별을 받나요?

저는 서울권 4년제 학생이긴합니다만, 그렇다고 학벌이 좋은 편은 아니라 걱정이 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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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Dirk Coster*

2019.01.26

유명하지 않은 학교의 사회과학 전공 학부생이라면
대학원 갈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정신차리고 취업준비하세요

2019.01.26

본인이 연구를 하고싶어하는 열정과 열정을 뒷받침할만한 어느정도의 능력을 어필하는것이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쫄아(?)보이는 글쓴님의 태도가 더 신경쓰이네요. 한번도 못본 타대생이 자신의 연구가 궁금해 메일을 보내면 누가 싫어할까요... 바빠서 무시할순 있지만 싫어할 교수님은 없을 겁니다. 오히려 적극적이지 못한 글쓴님의 자세는 싫어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본인이 학벌이 안좋다고 걱정하시는데 그 단점을 극복할만한 장점이 어떤 것인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dirk님 말씀도 틀린것은 아니지만... 질문 자체가 미래의 직업이나 전망등에 대한것은 아니어서 패스하겠습니다.
Dirk Coster*

2019.01.26

현실을 모르는것같아서 한 이야기입니다.

사회과학쪽이면 서울대 학부에 아이비리그 박사딴 사람들로만 경쟁율 두자리는 나옵니다. 그렇다고 공대처럼 기업쪽 석박사 직업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강사자리도 이젠 강사법덕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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