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발표 중 관심있는(당사와 관련된) 발표에 대해서 리뷰를 해야하는 부분 때문에, 열심히 사진 촬영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학회에서는 발표 내용을 촬영하면 안되는 에티켓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논문으로 발표하신 내용을 구두로 발표하시는 건데, 촬영이 안되는 사유가 혹시 있을까요?
두번째로는, 촬영이 안된다면, 발표자분께 개인적으로 연락드려서 발표 자료를 요청하는 것도 실례인가요??
잘 몰라서 여쭙습니다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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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3.11.29
촬영이 매너가 아닌 줄은 몰랐네요. 제가 발표할 때도 그렇고, 허락 구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허락 없이도 많이들 촬영해가시기에 당연한 풍습인 줄 알았습니다. 학계 분야마다 다른 걸까요? 상황이 가능하다면 허락 구한 후 촬영하는 것이 예의일 것 같긴 합니다.
2023.11.29
국내 또는 국외 몇몇 학회들은 촬영을 금지한다고 책자에 적혀있는 곳들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금지한다는 이야기가 없어도 저작권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proceeding의 경우 공개한다는 조건으로 제출한것이지만, 발표 자료의 경우는 그러한 절차가 없었으니 저작권이 발표자에게 있다고 봐야되겠지요.
두번째는 저도 해외학회에서 외국인 발표자에게 현장에서 요청하여 며칠뒤 메일로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흔쾌히 보내주시더군요. 일반적으로 실례는 아니겠지만.. 상대방이 공유하기 싫은데 부탁하면 거절하기 어려운 한국 정서상 눈치를 잘 보고 요청해야겠지요.
2023.11.29
2023.11.29
2023.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