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합격한 대학원은 필기고사를 굉장히 빨리 보고 결과도 그만큼 빨리 나와서 운 좋게 합격을 한 상태인데, 아직 준비하고 있는 다른 대학원은 이제 교수님께 컨택 메일을 드려서 면담 일정을 잡았습니다.
두 곳의 위치적 차이와, 지원에 대한 차이도 좀 있어서 조금 더 고민할 시간을 갖고 싶어서 일단은 두 곳 다 합격을 하고 고민을 하고 싶었는데, 이와 같은 사실을 면담을 진행하게 될 교수님께 미리 말씀을 드리는게 맞을까요?
말씀을 드린다면, 어떤 식으로 말씀을 드려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관련해서 혹시 조언을 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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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3.05.21
사실 사람 저울질 하면 안되지만 본인 미래가 걸린 일이니 면담해보세요. 입학취소 기간도 있고 하니 면담해보고 더 좋은곳 가면 되죠.
대댓글 1개
2023.05.21
아 면담은 이미 하기로 했고요, 면담 시에 이 사실을 어떻게 말씀드리면 좋을까 해서 질문드렸습니다.
짓궂은 레프 톨스토이*
2023.05.21
혹시 합격한 학교 P인가요?
대댓글 1개
2023.05.21
아닙니다.
2023.05.21
만약 둘 다 붙었을 때 어디를 갈지 먼저 정하는 게 나중에 피곤한 일 생기지 않을 것 같은데요…
대댓글 1개
2023.05.21
사실 그게 아직 너무 고민이 돼서 말이죠.. 이런 고민을 그냥 면담하게될 교수님께 말씀드리고 논의를 해보는 편이 좋을까요?
2023.05.21
먼저 합격한 대학원 쪽의 랩실이랑은 컨택이랑 to 얘기가 다 된건가요?
대댓글 1개
2023.05.21
먼저 합격한 쪽은 한학기 이후에 지도교수님을 결정하게 돼서 사전컨택과 to 얘기가 무의미했습니다.
2023.05.22
대댓글 보고 댓달아요. 한학기 후이 지도교수님을 결정하는 곳에 합격하셨다고요, 그렇게 들어가셨다가 원하는 지도교수님 랩에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원하고자 하는 분야가 정말 확고하시다면 확답을 받을 수 있는 실험실이 나을 수도 있어요 ㅎㅎ 반대로 아직 가고싶은 세부 분야가 확정되지 않으셨다면 합격한 곳에서 견문을 넓힌 뒤 지도교수님 선택을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는 있겠습니다.
2023.05.21
대댓글 1개
2023.05.21
2023.05.21
대댓글 1개
2023.05.21
2023.05.21
대댓글 1개
2023.05.21
202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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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1
2023.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