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박사과정생이고 최근에 저희 실험실에 석사인력이 2명 들어왔어요. 어느날 Facs찍고 잇는게 갑자기 다른 연구원 분들하고 제 박사동기가 와서 이번학기에 온 석사분들에 대한 평가와 뒷담을 하더라구요. (Facs기기는 다른 방에 잇어요). 그러더니 갑자기 저를 끌어드릴려고 저에게도 물어보더라구요. 저는 단칼에 선 그었습니다. 저는 모르겟고 사람 평가와 판단은 함부러 일찍하는게 아니라고 했어요. 그러고선 자기들끼리 막 얘기를 하는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누구는 사회생활 못한다, 누구는 애가 괜찮다 등등 하더라구요......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학부생인턴오거나 누구오면 항상 이런식이엇어요. 아마 제가 왔을때도 이랫겟죠.
물론 사람이 다른 사람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건 당사자에게 말로 해야죠. 물론 말로 해서 변화의 기미가 안보이고 계속 랩에 피해를 준다면 그건 나가라고하고 욕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렇게 얼마 보지도 않앗는데 사람 함부러 평가하고 뒷담까고 하는건 아닌것같아요. 심지어 사람을 평가하더라도 장단점을 섞어서 말햇다면 그나마 이해는 하겟는데 한 사람 마녀사냥 하듯이 ㅂㅅ을 만들어 놓길래 저는 질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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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3.05.15
솔직히 한심하게 생각되긴 하죠... 지들도 사회경험도 못해본 대학원생이면서 졸업하고 자리잡으려면 연구나 열심히할것이지 쓸데없는짓 하고 있다고... 물론 그렇게 남을 헐뜯는거 보면 저도 똑같은 사람인거 같긴 합니다. ㅋㅋㅋ
IF : 5
2023.05.15
회사나 다른 데 가면 저런 사람 더 많습니다
2023.05.15
저런 행동을 저희는 지도교수님께서 하십니다..ㅋ 아마 앉혀놓은 사람 돌아가면서 다른사람 평가하고 비하(?)하는 것 같은데.. 차라리 동년배끼리 그러면 아직 철이 덜들었다고 위안이라도 할 수 있을듯..
2023.05.15
2023.05.15
202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