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립대 공학연구소 석사 유학중인데요

교수님이 간략한 개념 설명을 해주셔도 당시 그자리에 있을떄에는 이해를 해도,
그 이후, 제가 어설프게 수식을 만들어서 랩미팅에 발표하면, 자꾸 이거 1주일전에 개념 설명 해준 부분이잖아 하면서 자꾸 수정을 요구하십니다.

그리고 다른 일본인 석사생들 앞에서 저를 깍아 내립니다.

貴方から論文を作成してもらいます。
私は、論文の指導を担当する指導教員ですからね

항상 이 대사를 저한테만 하시면서 피드백이 없습니다.

그리고 억지로 다른 일본인 학생들에게 피드백 해준것에서 答え 있다고 하시는데요.

일본인 석사생이 발표할떄에는 이 부분은 이렇게 수정하세요. 이렇게 디테일하게 알려주시는데
저한테만 항상 저 대사만 (아나타~~~~ 시도쿄잉 데쓰까라네) 하시네요.

저 뺴고 일본인 학생들은 취업활동 떄문에 학교도 많이 빠지는데 빈 부분을 교수님이 용서해주시고
벌써 학회 발표까지 다 끝나고 논문도 다 완성된 상태 입니다.

연구실에서 저만 지금까지 학회 한번도 못갔어요.

지금 석사 2학년생 인데, 정말 미치겠네요.